그리고 에이콘다의 접근법
매일 생성형 AI에 관한 툴과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생성형 AI는 이제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간단한 이메일도 이젠 챗 GPT로 돌려서 내는 상황이다. 이런 현실에서 영상 쪽은 어떨까.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의 문턱을 낮췄지만, 시장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의뢰인은 '품질의 도박'을 하고, 제작자는 '저가 경쟁의 늪'에 빠져 있다.
우리는 이 문제가 단순히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세스와 책임 구조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판단했다.
생성형 AI 툴이 등장할 때마다 "이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 반복된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초안 생성
반복 작업 자동화
다양한 옵션 제시
의도를 파악하고 맥락을 이해하는 것
미묘한 감정과 뉘앙스를 조절하는 것
브랜드 정체성과 목적에 맞게 조율하는 것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를 책임지는 것
아무리 좋은 툴이 있어도, 사람이 꼭 붙어서 손을 봐야 하는 건 다르지 않다. 오히려 AI가 제공하는 무수한 선택지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전문성이 더 중요해졌다.
기존 플랫폼들은 제작자와 의뢰인을 '연결'하는 데 집중했다. 하지만 연결 이후의 과정—명확한 기획, 품질 관리, 커뮤니케이션 조율—은 당사자들의 몫이었다.
결과는 예측 가능했다.
모호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전문성 부족
적합한 제작자 선별 기준의 부재
진행 과정에서의 통제력 상실
불명확한 요구사항으로 인한 과도한 수정
프로젝트 관리 부담으로 창작 시간 잠식
실력과 무관한 단가 중심 경쟁
우리는 28년간 KBS에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연출한 경험을 시스템화하기로 했다. 단순한 중개가 아닌, 'CP(Creative Producer)'가 직접 개입하는 관리형 플랫폼 모델이다.
기획 단계: 의뢰인의 모호한 니즈를 구체적인 '제작 가이드라인'으로 변환
매칭 단계: 프로젝트 특성에 최적화된 제작자 선별
제작 단계: 100대 QC 체크리스트 기반 품질 관리
납품 단계: 최종 결과물에 대한 책임 보증
이는 방송 현장에서 PD가 수행하는 역할을 플랫폼에 구현한 것이다.
AI 툴은 제작자의 효율을 높이는 도구다. 하지만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고, 결과물을 어떻게 다듬느냐는 여전히 사람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
에이콘다 MVP는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최소 기능을 담았다.
CP 매칭 및 프로젝트 관리 대시보드
AI 제작자 포트폴리오 등록 시스템
100대 QC 체크리스트 기반 품질 관리 프로세스
실시간 프로젝트 진행 현황 추적
복잡한 자동화 기능
과도한 UI/UX 장식
검증되지 않은 추가 기능
우리는 먼저 '관리형 품질 보증'이라는 핵심 가치가 시장에서 작동하는지 확인하려 한다.
큐브베리는 이미 공영 방송 프로젝트를 통해 AI 제작 역량을 검증받았다.
KBS '전설의 고향-구미호': 한국 최초 AI 애니메이션
KBS '한국전쟁 이동외상센터': 역사적 인물 복원 기술
KBS 4부작 '성물': 생성 AI 파트 총괄 제작
이 프로젝트들의 공통점은? AI 기술을 활용했지만, 모든 장면에 전문가의 손이 닿았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품질 관리 노하우를 100대 체크리스트로 구조화했다. 이론이 아닌, 실전에서 검증된 기준이다.
에이콘다는 초기 단계다. 완성된 제품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갈 프로덕트다.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가진 CP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은 AI 콘텐츠 제작자 및 영상 전문가
품질 보증을 원하는 기업 의뢰인
우리는 AI 기술을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기술을 다루는 사람의 전문성이 결과물의 완성도를 결정한다고 믿는다.
에이콘다 웹사이트: https://www.aiconda.ai/
한국경제 보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9307648O
AI 기술이 진화할수록, 그것을 다루는 사람의 전문성이 더 중요해진다. 에이콘다는 그 전문성을 시스템으로 만드는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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