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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클링키 Oct 07. 2015

살다보면.

불공평한 듯한 세상 속에 우리는 같은 시간을 살고 있다.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다.

나 혼자만 바쁜 것 같고,

나만 외로운 것 같고,

것이 남의 것보다 작아보이고,

내 시간만 빠르게 흘러가 버리는 것 같을 때.


그렇지만 다른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쁘게 일하고,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며,

사실은 나와 다르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고,

나와  똑같은 24시간 속을 달리고 있다.


세상이란,

생각보다 불공평하지만

생각만큼 불공평하지는 않다.

  

당신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을 뿐.

그러니 조금 더 힘을 낼 것.


오늘도 당신이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누군가가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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