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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먹는 사람

by 달고나이모

세상에는

김밥을 사 먹는 사람과

직접 싸 먹는 사람이 있다지요.


전 전자입니다.

수차례 시도해 봤는데요.

다들 원치 않더라고요.

맛대가리가 없어요.


다소 과격하지만

맛이란 점잖은 단어론

그 맛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튀김과 더불어

(집을 태워먹을 뻔했습니다…)

김밥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걸로


저의 최애 김밥은 참치 김밥인데

여러분은 어떤 김밥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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