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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모먼트 Dec 19. 2021

크리스마스 장식하기 좋은 식물 BEST 4

© lyndaann1975, 출처 Unsplash

모두가 손꼽아 기다렸던 크리스마스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막상 지내고보면 당일에는 딱히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하루이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우리는 12월 내내 행복을 느끼곤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 안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 원형 리스, 벽난로 무드등, 가랜더 등 여러 소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같은 물건뿐 아니라 식물도 하나의 크리스마스 소품으로서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좋은 식물 BEST 4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1. 포인세티아

Instagram @eunzi_87

크리스마스꽃이라고 불리어지는 포인세티아는 산타클로스를 연상케하는 강렬한 컬러로 집안에 포인트로 두기 좋다. 게다가 포름알테히드 제거능력이 탁월하여 공기정화 및 새집증후군 증상을 감소해주는 식물로 '축복'이라는 좋은 꽃말도 갖고 있어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사랑받는 식물이다. 생화로 키우는 것이 자신없다면 다이소, 모던하우스 등 여러 소품샵에서 조화로도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하나 구입해서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껴보자.


2. 망개 열매

출처 네이버쇼핑 웨스트가든

트리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확실하게 내주는 망개열매는 어느 공간이든 나뭇가지 그대로 화병에 툭 꽂아두기만 해도 예뻐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식물이다. 요즘에는 빨간 열매를 오래 즐기기 위하여 조화로 많이 이용하는데, 크리스마스 리스 소재로 사용해도 좋고 망개열매 하나만으로 다른 오너먼트가 필요없을 만큼 존재감이 돋보이는 겨울 소재이다. 화병의 스타일에 따라 동서양적 느낌을 모두 낼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3. 블루버드 나무

출처 네이버쇼핑 디어먼트

파랑새의 깃털을 닮아 블루버드라고 불리우는 이 나무의 다른 이름은 비단삼나무, 스노우화백이다. 블루버드가 크리스마스 식물로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하얀 눈이 살포시 내려앉은 듯한 잎 때문이다. 게다가 난이도가 아주 낮은 식물 중 하나로 식물키우는 것이 처음인 식린이들이 도전해보기 좋은 식물로 추천되기도 한다. 소나무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뻔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블루버드 나무에 예쁜 오너먼트를 달아 집 안에 장식해둬보면 어떨까. 감성있는 겨울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4. 목화솜

출처 원모먼트 플라워

보기만해도 폭신폭신 따뜻해보이는 목화는 몇가닥의 가지만으로도 집안에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겨울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솔방울이나 유칼립투스, 그리고 레드나 골드컬러 등 어느 컬러의 소재들과도 다 잘 어울리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내기에 어렵지않다. 12월의 탄생화이기도 한 목화는 꽃말이 '어머니의 사랑'이기도 하는데, 겨울인테리어 아이템뿐 아니라 12월에 태어난 이에게 주는 생일선물용으로도 좋고 12월에 낳아주신 어머니께 드리는 효도선물로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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