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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Neurology

케이스 복습하기

by 김예림

이제 조금 익숙해졌나 싶었는데… 새 과목이 시작되면 다시 리셋되는 느낌이 든다. neurology 가 그랬다. 분명 NMN hospital 에서 Dr.Alanday가 examination하는 걸 보고 정말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신경과가 매력있다고 느꼈는데 이번학기 공부를 시작하면서 여지없이 또 흰 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구나 싶은… 멍멍한 상태.


감기라서 그렇다고 변명하려고 해도, 모든 용어와 매카니즘이 새롭다. 심지어 교수님은 케이스를 주고 20여분만에 diagnosis와 그 근거, differentiation을 설명하라신다. 정말이지 한 시간 한 시간 나로서는 넘어가는 게 용한 수업이다.


그래도, 이해는 해봐야지.

오늘 접한 케이스는 26살, 오토바이사고로 순간기억을 상실하고, 집중력, 판단력,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 환자다(다행히 CT에 출혈은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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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재의 생동감있는 에너지를 촉진하고, 마음을 다하는 성실함을 자부심과 전문성이 담긴 행동으로 이끄는 운동심리학자, 멘탈코치 김예림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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