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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Oct 03. 2024

극과 극 사이

중립 선언이 필요하다.

너무나도 더웠던 여름이라

남긴 열기가 천천히 식을 것 같았는데,

나가는 길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가 되었다.


극과 극인 날씨처럼

서로 다른 사람과 의견 속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지친 하루가 어느새 지나가고,

그래서인지 감기가 찾아온다.


의견은 들을 생각도 안하면서

지지만을 바라는 모습에

중립 선언을 하며 전쟁을 피해간

국가의 모습과 탈출하며 노래를 부르는 

한 가족의 모습이 살짝 떠오른다.


열 때문인지 붕 뜬 것만 같은 시간을 보내다

집에 들어오는 길

따뜻한 국물로 다가오는 추위를 맞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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