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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Oct 07. 2024

징검다리 사이로 회오리가 불어올 때

하루가 어질 어질 할 때

징검다리를 건널때면 혹시나 물에 빠질까

긴장하며 조심스레 발을 내딛다보니

건너편에 도착해서는 크게 숨을 내쉬며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낀다.


징검다리 연휴가 있다보니 해야할 업무나

마쳐야 할 공부의 진도가 애매하게 꼬여

서로를 바라보는 분위기도 조심스러운데

다리 하나 건너 회오리바람이 불어오면

휴일만을 생각하며 집중력을 최고조로 높이고자

카페인의 도움을 받고,

쉬는 날 몰려오는 피로에 리듬감이 깨져

다음날 하루가 어질 어질 하다.


다시 찾아온 주말 바람이 불어간 자리를 정리하고

조금 더 여유를 즐기려고 요리를 해본다.




                              

회오리 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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