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에 쪼들리는 사람들
얼마 전 텔레비전 방송에서 우연히 한 프로를 보게 되었다. 거기에 출연한 패널이 요즘 우리나라의 경제적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요즘 가계대출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빚이 많다는 건 수입이 그만큼 없다는 것이고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살기가 힘들다는 거다.
일반사람이 죽음을 생각하는 빚은 오천만 원이라고 했다. 참 사람 목숨 값이 싸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오천만 원을 갚을 방법이 없어서 죽음을 생각한다는 건 너무 슬픈 일이다. 너무나 쉽게 목숨을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 그건 오천만 원이라는 금액보다 거기에 따른 우울증과 무기력이 더 좌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람은 감사함이 없으면 행복해질 수가 없다.
희망이 없으면 내일을 기대할 수가 없다.
현실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고통과 어둠 속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얼마 전 방송에서 어린아이들 유괴하려는 사건들이 많다는 보도가 있었다.
유괴의 목적은 어린이 성착취나 금전적인 착취인 게 대부분이다. 심지어는 돈 때문에 장기 밀매하기 위해 일어난다니 정말 슬픈 일이다.
사람이 그렇게 까지 살아야 한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정직하고 근면 성실한 사람들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잘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현실 대부분은 협작하고 남을 속이고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더 잘살고 있다.
이건 누구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정치서부터 교육 그 사회를 비추는 방송 SNS등 모두가 책임이 있는 거다.
남이 어떻게 되든 나만 돈이 있으면 된다는 현실이 약한 자들을 죽음으로 내 모는 것이다. 돈이 많다고 해서 꼭 행복한 건만은 아니다.
인생은 내일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인생은 살만 한 거다.
개천에서 용 났다고 하지 않던가? 신데렐라와 같이 하룻밤에 인생이 뒤바뀐 사람도 더러는 있다. 그래서 인생은 살아 볼만한 게 아닌가?
돌이켜보면 나의 인생도 별반 다르지 않다.
어린 시절 어려웠던 생활이 악착같이 살게 했고 가난을 벗어나게 했다.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가 된다.
죽으려는 결심 반만 노력해도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이다.
지금 현실을 바라보지 말고 더 나아진 내일을 생각해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노력하면 좋은 끝이 있는 법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는 내게로 오라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했다.
얼마나 감사하고 위로가 되는 말인가?
내 힘으로 안되다면 그 해결을 할 수 있는 분에게 맡겨야 한다. 맡길 수 있는 대상을 찾았다면 이미 고생은 끝이다.
혹시라도 죽음을 생각해 봤다면 다시 한번 살 방법을 생각해 보길 바란다.
당신은 누구에겐 가는 전재산을 다 주고 라도 지키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다.
누군가는 당신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을 수 있다.
누군가에는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누군가를 위해서 다시 힘을 내길 바란다.
죽을 이유가 몇 가지 안 될 수 있지만 살아야 할 이유는 수없이 많다. 그건 내일이 있고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