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S&P500, Nasdaq COT 보고서결과
2. 최근 1주일 개별 주식, ETF 상승/하락률
3. 미국으로 돈이 빨려들어간다.
4. FOMC의 목소리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24년 11월 19일(화) 기준 전 세계 큰 손 연기금과 헤지펀드의 선물 포지션이 공개됐습니다.
*11월 26일(화) 포지션은 미국 휴일로 미발행됐습니다.
Asset Manager/Institutional (전 세계 연기금 등 가장 큰 손)
24년 11월 19일(화) 포지션 : 롱 5,249 증가 / 숏 4.667 증가
24년 11월 12일(화) 포지션 : 롱 68,883 증가 / 숏 17,689 감소
Leveraged Funds (헤지펀드)
24년 11월 19일(화) 포지션 : 롱 13,042 증가 / 숏 8,577 감소
24년 11월 12일(화) 포지션 : 롱 19,507 감소 / 숏 64,101 증가
*코멘트
- 의외로 연기금보다 헤지펀드 롱 포지션이 더 많이 증가했습니다. 보통 연기금과 항상 반대로 베팅하는 헤지펀드인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금은 최근 3년 내 최대 롱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고, 트럼프 당선 직후라 12월은 역사적으로, 시기 상으로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Asset Manager/Institutional (전 세계 연기금 등 가장 큰 손)
24년 11월 19일(화) 포지션 : 롱 1,114 감소 / 숏 1,337 감소
24년 11월 12일(화) 포지션 : 롱 8,242 증가 / 숏 1,346 감소
Leveraged Funds (헤지펀드)
24년 11월 12일(화) 포지션 : 롱 5,154 감소 / 숏 12,262 감소
24년 11월 05일(화) 포지션 : 롱 4,333 감소 / 숏 7,322 감소
*코멘트
연기금과 헤지펀드가 숏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상승 유인이 생겼으나 전형적인 Sell side인 Dealer Intermediary가 숏 포지션을 대거 늘리면서 상승과 하강 사이에 긴장감이 다소 생겼습니다. 연기금이 방향을 명확하게 정하지 않는 이상 등락이 반복되는 흐름을 보일 것 같습니다.
*코멘트
- 엔비디아는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갈등으로 다소 조정 받았습니다. 바이든 정부 역시 중국의 반도체 장비 및 ai 메모리 칩 판매에 추가 제한을 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소비재 기업은 연말, 연휴를 앞두고 미국 소비자의 지출 추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소폭 상승했습니다.
- 바이든 정부가 Medicare와 Medicaid가 비만 치료제의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안을 하고, 이 규정이 통과되면 Medicare 수혜자 약 340만 명과 Medicaid를 통해 지원받는 400만 명의 저소득층 성인들이 비만 치료제에 접근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헬스케어 업종 중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등의 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 유가가 하락하며 에너지 기업 ETF의 퍼포먼스가 좋지 않습니다.
- 10년, 30년물 채권 금리가 하락하며 TLT, TMF ETF 퍼포먼스가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다만, 골드만 삭스 등은 장기 채권 금리가 향후 몇 달간 4.0~4.5 사이로 예상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큰 이익을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연준 역시 향후 금리 인하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비치고 있으므로, 채권 금리 역시 속도 조절에 영향을 받겠습니다.
- 비트코인 ETF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다소 하락했으나, 변동성이 워낙 커서 일시적 조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각 연도별 누적 자금 순유출입 추이. 올해 역사상 최대 금액인 4,480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 중
대선시 열리는 해의 12월에는 증시가 높은 확률로 상승. 취임 전까지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기 때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번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향후 금리인하를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26일(현지시간) 공개된 11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드러났다.
FOMC 의사록은 "참석 위원들은 지표가 예상대로 나오고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둔화되며 경제가 완전 고용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중립적인 정책 입장으로 나아가는 게 적절하다고 예상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7일 FOMC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4.50∼4.75%로 0.25%포인트 인하(스몰컷)했다. 당시 참석 위원들은 금리 인하 결정과 함께 향후 추가 인하 속도와 관련해 신중한 접근에 공감대를 표했던 것이다.
美연준 위원들 11월 회의서 "금리, 향후 점진적 인하 적절" 판단
- FOMC 의사록 "중립금리 추정 불확실성…긴축수준 평가 복잡하게 해"
PCE 물가, 예상치 부합. Headline과 Core 모두 전년대비 상승률이 9월대비 높아진 모습
개인소비지출은 9월치가 전월대비 +0.5%에서 +0.6%로 상향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