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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간 너와 나

하객으로서의 너와 나

by 나와 다른 너

나는 결혼식에 잘 안 간다.

다만 가기로 한 결혼식에 대해서는

늦지도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으로 축하하주고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온다.


"그게 나를 초대해 준 사람에 대한 예의 같다."





나는 대부분의 결혼식에 가려고 애쓴다.

다만 얼굴도장을 찍었다면 축의만 하고 집에 가기도,

어떤 때는 식이 시작 되면 바로 밥을 먹으러 바로 가기도 한다.

사진까지 찍어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모든 결혼식에 항상 다할 순 없고, 이 정도도 충분히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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