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히 사람을 현혹시키는 인터페이스를 까발리다!
간만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의 표지입니다.
아마도 책 표지에 있는 문구와 같은 우리를 현혹시키는 문장들을 많이 접했을 것입니다.
항상 저런 것에 낚여서 왜 돈이 없지 돈이 나가지? 하면서 후회를 하면서도 또 낚입니다.
"다크패턴"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저자가 그동안의 고민과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잘 정리해놓았습니다.
저자는 https://www.deceptive.design/라는
사이트로 운영하면서 "다크패턴"을 알리고 막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치, 보안과 같네요... 공격하는 사람, 방어하는 사람...
항상 방어하는 사람이 공격하는 사람에게 지는 싸움과 같은 "다크패턴"의 세계!
저자의 꾸준한 용기와 다크패턴에 대한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 있네요!
아직 반정도 밖에 읽지 않았지만, UI, UX, 디자인 등 설계 입장이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도 한번씩은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특히, 프런트 개발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