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6일 일기
오늘은 지주사 대표님 한 분, 계열사 대표님 두 분, CHO 두 분을 인터뷰했다. 하루 종일.
#빛과그림자
대화 속에서는 비슷한 패턴이 등장한다.
현재 성장의 토대가 된 창업주와 선배들의 헤리티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이어지는 현재의 관성을 깨고 체질을 바꿔야 한다는 과제들.
이 둘은 꽤 자주 동전의 양면처럼 연결되어 있다. 빛과 그림자처럼.
또다시 누구도 명확한 정답을 줄 수 없지만,
그럼에도 뭔가는 시도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했다. 한편 익숙하면서도 여전히 편하지 만은 않다.
#강넘어바다
올해는 조직개발의 강을 지나 바다에 나온 기분이다. 이게 이렇게 넓고 깊었네 싶은 느낌.
이 항해 끝에 어디에 닿을지, 무엇을 발견하게 될지 궁금하다. 조직개발의 끝에서 난 무엇을 알게될까.
아니, 일단은 부지런히 노를 저어야겠다. 우선 배가 가라앉지 않아야 어디든 도착할테니.
#조직개발 #경영자의일 #넓고깊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