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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발회사의 조직개발

새로운 멤버를 맞이하며

by 리얼워크 정강욱

벌써 이 달의 마지막 날이네.
이번 달은 두 분의 뉴멤버가 리얼워크와 함께 하기로 결정해주었다.

#결정하기전

일의 밀도는 꽤나 높을 것이고, 일을 통한 성장과 보람도 동시에 높을 것이라고 미리 스포일러를 전달해드렸고.

당연히 가장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물었다.

#뭐그것보다

두 분 다 쓰윽 본론으로 들어간다.
경영진이 본인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달라는 것이다. 조직에 어떤 "필요"가 있는지 알고 싶다는 것이다.

두 분 다 매월 정확한 날 나오는 "월급" 없이 오롯이 "맨손"으로 "남의 돈"을 벌어본 분들이라 대화가 명쾌하다. 다른 말로 생각이 명료하다.

#결국윈윈

실력으로 승부하는 현장에서는 "해주세요"에 앞서 "해볼게요"가 우선이라는 것,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 답이라는 것을 알고 있구나 싶다.

조건은 기여와 함께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 균형을 맞춰가고 또 높여가는 것은 결국 경영자의 역할이다. 그리고 그 역할을 감당하는 수준이 바로 회사의 수준일테고.

#결론

좋은 회사 만들기, 좋은 경영자 되기.

이거 난이도가 꽤 높다.
현재까지 해본 일 중엔 극상.

그래서 갈 때까지 가보고 싶고, 그 길에 친절한 안내판을 세우고 싶음.

#리얼워크 #조직개발회사의조직개발
#뉴멤버 #와주셔서감사하고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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