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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by 온정선


태성적으로 외로움이 많은 너


그날 너는 어땠니

조금은 외로웠을까

조금은 지쳐 있었겠지


그날의 너에게 갈 수 있다면,

찬찬히 너에게 다가가 말해줄 거야


괜찮다고

이젠 괜찮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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