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왓츠인마이트립 Aug 01. 2017

푸켓 자유여행, 경비 절약할 수 있는 꿀팁

푸켓여행, 푸켓여행경비, 푸켓자유여행, 여행경비절약, 푸켓가볼만한곳

지구 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태국의 휴양지 푸켓, 떠나고는 싶은데 여간 경비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푸켓 여행을 여러 가지 꿀팁을 조합하여 50만 원 경비 기준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계획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극도의 방법을 택한 것이니 참고만 하고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경비 절약에는 무조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푸켓 리조트 최저가 예약 ]

[ 푸켓 투어 및 액티비티 예약 ]


1. 저가항공 제대로 저렴하게


50만 원으로 푸켓 여행을 하려면 항공권 값을 무조건 20만 원까지 내리는 것이 관건. 그렇다면 남은 대안은 오직 하나 바로 에어아시아가 답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에어아시아는 푸켓으로 가는 직항이 없다.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가야 하는데 스탑오버로 하루 정도 쿠알라룸푸르를 보거나 아님 바로 푸켓으로 이동해도 된다. 이렇게 예약했을 경우 푸켓까지 가는 왕복 항공권 가격은 20만 원이며 경유가 어렵다면 조금 예산을 늘려 결정을 하는 것도 방법.

2. 숙소는 방라로드에서


방라로드는 방콕으로 비교하자면 카오산로드와 같은 곳이다. 이쪽의 빠통비치 쪽에 숙소를 잡고 방라로드를 걸으며 푸켓의 분위기를 살펴보자. 가격은 보통 2만 원 정도면 숙박이 가능하며 올스테이 같은 숙소 가격비교 어플을 사용하면 여러 가지 옵션을 찾아볼 수 있다. 밤에 완전 유흥가이고 호객행위가 장난 아닌데 그 또한 여행의 백미 아닐까? 방콕을 능가하는 화려함의 극치이니 너무 놀라지 않도록.


[ 방라로드 숙소 최저가 예약 ]

3. 식사 비용을 아끼려면?


물론 푸켓의 물가는 다른 도시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그래도 우리의 여행 목표 금액은 50만 원이기에 식사 비용도 아껴야 할 터. 방라로드에서 조금 더 올라오면 만날 수 있는 반잔 마켓에서 식사를 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팟타이, 새우튀김 등과 같이 태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도 다 만날 수 있다. 팟타이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2천 원이면 한 끼 식사도 오케이다.


4. 투어 비용을 절약하려면?


투어는 현지가 더 저렴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보험이 안되고 호텔 픽업도 안되는데 마음이 불안하다면 와그에서 미리 예약하면 된다. 푸켓에서 꼭 가봐야 할 카이섬, 피피섬, 라차섬 등의 호핑투어가 1인당 25,000원이다. 호텔 픽업 & 샌딩까지도 다 되는데 말이다. 게다가 음료와 신선한 과일까지 제공해주니 한 끼 정도는 과일로 배를 채우자.

[ 푸켓 현지 투어 최저가 예약 어플 ]

5. 푸켓 최고의 맛집은?


넘버 6 레스토랑이라고 푸켓 자유여행자들은 다 한 번쯤 들어봤을 레스토랑이다. 아마 최고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유일하게 줄을 서있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 끼 정도는 뿌팟퐁커리를 먹어보자. 소스에 밥만 비벼먹어도 몇 공기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다. 가격은 400바트 수준으로 나름 과소비.

이렇게 여행하면 많게는 50만 원 적게는 35만 원까지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다. 이 정도 선에서 부족한 부분은 먹방 혹은 하루 정도 괜찮은 리조트에서 머무는 등으로 유두리 있는 계획을 짠다면 꽤나 저렴하게 푸켓 여행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푸켓 리조트 최저가 예약 ]

[ 푸켓 투어 및 액티비티 예약 ]


매거진의 이전글 베를린 자유여행, 베를린 필수 방문지 추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