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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의 슬기로운 사회공헌 활동기

위기의 시대, 함께 길을 묻다

by 정찬승

https://youtu.be/I3733eQWeMg?si=sFBCI56eGV62fDmw


“의사는 진료실 밖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오랜 시간 진지하게 응답해 온 한 정신과 의사가 있습니다.

바로 정찬승 원장입니다.

그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회공헌특임이사로서, 의료계 안팎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정신건강을 위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특별기획 <함께 가는 길을 묻다>의 일환으로,

정찬승 원장이 걸어온 사회공헌의 여정을 소개하고,

정신건강 전문가로서의 사명과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과제들을 솔직하게 나누는 자리입니다.


진행은 YTN 라디오 전 PD이자

현재 한국자살예방협회 홍보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혜민 님이 맡아

보다 깊고 따뜻한 대화를 이끌어줍니다.



“의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무가 만나는 곳에서 사회공헌이 시작된다.”


주요 이야기들

• 분석심리학

• 정신건강의 공적 의미와 사회적 책임

• 트라우마 공감 언론

• 재난 트라우마 대응 등 위기 개입

• 정신건강을 위해 달리는 모임, 마인드런(Mind Run)

• 정신과 의사로서 지치지 않고 일하는 법



이번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기획 영상에서

제가 걸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부를 이야기로 나눴습니다.

많이 부족한 걸음이지만,

고통 받는 사람과 동행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혜민 PD님께서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의료 현장이 여러모로 어려운 이 시기에,

함께 길을 찾는 데 작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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