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요일은 쉽니다 Jun 21. 2017

나도 그래

나도 내가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도 내가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지?



나도 그래

나도 내가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와 함께한 시간 동안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깨지고 무너지던 시간 속에서조차

더 좋은 사람이

더 좋은 내가

되어가고 있던 것처럼


나도 내가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나서

다시 한번 손을 꼭 잡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글. 문작가

@moonjakga on Instagram

사진. 홍작가

@d.yjhong on Instagram

매거진의 이전글 여전히 너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