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의 디지털마케팅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지아이코퍼레이션입니다.
오늘은 GA4(구글애널리틱스4)에서 UTM 콘텐츠과 텀(키워드)을 확인하는 방법 알아볼게요!
UTM을 모르시는 분들은 이전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쉽게 표현하자면, 우리 사이트로 어떻게 들어오는지 “꼬리표”를 5가지 설정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어디서 = source
어떻게 = medium
어떤 캠페인 = campaign
어떤 소재 = content
어떤 타겟(키워드) = term
기존의 유니버셜 애널리틱스는 측정기준에 따라 이렇게 경로를 확인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GA4에는 광고 콘텐츠와 키워드가 없어요 ㅇㅅㅇ
GA4 측정기준을 뒤져도,
애널리틱스 고객센터를 찾아봐도,
없다고 하네요…
”꼬리표”를 5개 쓰다가, 3개만 쓴다면 분석의 품질이 낮아지겠죠. 그래서 우린 다- 찾아 쓰겠습니다.
GA4 좌측 다섯개 탭 중에 제일 하단에 있는 구성 탭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맞춤 정의’로 진입해주세요.
저희는 데이터의 분류에 속하는 ‘측정기준’을 설정하기 때문에 ‘맞춤 측정기준’에서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들기를 눌러주세요!
측정 기준 이름은 GA4의 유입경로(세션 소스/세션 매체/세션 캠페인)와 통일을 위해 ‘세션 콘텐츠’로 작성했습니다.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범위는 이벤트 또는 사용자가 있는데요, 이벤트는 측정 코드를 통해 수집한 이벤트의 매개변수로부터 값을 가져옴을 의미합니다.
사용자를 선택할 경우, 조건=true or false, 직업=000, 레벨=000 와 같이 정적 속성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범위 이벤트로 유지하고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 매개변수는 ‘content’로 입력해주세요. (중요❗)
세션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세션 키워드로 이름을 붙여주고요,
범위는 이벤트, 그리고 이벤트 매개변수는 꼭 ‘term’값을 넣어주세요. (중요❗)
utm_content / utm_term 설정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그럼 설정을 했으니, 보고서 상으로도 잘 집계되는지 확인해야겠죠?
이벤트 설정 후 바로 집계 안될 수 있어요. 구글에서 얘기하는 최대 48시간(ㅎㄷ…)까지 대기해야 할 수도…ㅇㅅㅇ…
데이터가 일부 수집된 뒤 측정기준에 UTM에서 설정한 소스/매체/캠페인/콘텐츠/키워드를 행에 넣고, 확인하고자 하는 항목(ex.세션)을 넣어봤습니다.
이렇게 잘 수집되고 있네요!
그럼, 여러분들도 3분만에 후딱 설정하시고, 더 깊이 있는 분석 같이 해보아요~
곧 더 재미난(?) 주제로 찾아올게요! ✋✋✋
해당 콘텐츠는 지아이코퍼레이션과의 파트너십으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