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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biinside Apr 24. 2023

[외신] 스페이스X의 로켓 ‘스타쉽’, 공중에서 폭발









CNN에서 전한 뉴스이다. 



SpaceX의 스타쉽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목요일 오전 9시 33분(미국 동부시간) 미국 텍사스주 남부의 발사대에서 이륙했지만, 스테이지 분리 전 공중에서 폭발했다.


목요일의 발사는 이 로켓의 역사적인 첫 번째 시험 비행이 되었다. SpaceX는 비행 시험이 충분히 흥미롭지 않은 것처럼, 스타쉽은 스테이지 분리 전에 예기치 않은 급속한 분해를 경험했다.


33개의 엔진이 장착된 거대한 초중량 로켓 부스터가 이륙하고 발사되자 해안 풍경에 거대한 붐을 일으켰다. 우주선 ‘스타쉽’은 부스터를 타고 멕시코만 상공으로 올라갔다.


이륙 후 약 2분 반 후, 슈퍼 헤비 로켓의 부스터는 대부분의 연료를 소모하고 스타쉽 우주선에서 분리되어 부스터는 바다에 버려질 예정이었다. 스타쉽은 6분 이상 계속 연소된 엔진에 의해 거의 궤도에 진입할 수 있는 속도까지 추진될 예정이었다.


SpaceX에 따르면, 이 비행은 지상 24.2마일(39km) 높이에서 최고점에 도달했으며, 폭발은 발사 후 약 4분 후에 발생했다고 한다.


SpaceX의 최신 정보에 따르면, 차량은 비행 테스트 중에 여러 개의 엔진이 멈춰 고도를 잃고 추락하기 시작했으며 비행 종료 시스템은 부스터와 우주선 모두에 의해 명령됐다.


SpaceX는 팀은 데이터를 확인하고 다음 비행 테스트를 위해 계속 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사대 인근의 도로와 해안은 금요일까지 폐쇄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항공국의 목요일 오후에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상승 중 및 스테이지 분리 전에 이상이 발생하여 기체 손실이 발생했고, 부상자나 공공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연방항공국은 스타쉽/슈퍼헤비 테스트 임무의 사고 조사를 감독할 것이다. 스타쉽/슈퍼헤비의 비행 재개는 FAA가 사고와 관련된 시스템, 프로세스 및 절차가 공공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모든 사고 조사의 표준 관행이다.  





스타쉽 성공의 정의 



비록 폭발로 끝났지만, 목요일의 테스트는 회사가 목표로 한 몇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발사대를 통과한 것은 스타쉽에게 큰 이정표가 되었다. 발사 전, SpaceX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성공은 기대해서는 안 된다며 기대치를 낮추려고 노력했다.


폭발 후 SpaceX는 이런 테스트에서 성공은 우리가 배운 것에서 비롯되며, 오늘 테스트는 SpaceX가 다행성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스타쉽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사 후 트럼프는 흥미진진한 시험 발사를 한 팀원들을 축하하며, 몇 달 후의 다음 시험 발사를 위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보낸 후속 이메일에서 징크스를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올해 안에 궤도에 도달해 부스터와 우주선을 회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올해가 아니더라도 내년에는 확실히 할 수 있다. 화성, 여기 있다! 고 언급했다.


SpaceX는 재도전을 위해 FAA로부터 새로운 발사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하지만, 회사는 이 과정이 목요일 발사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것만큼 번거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ASA의 빌 넬슨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비행 시험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역사상 모든 위대한 업적은 어느 정도의 계산된 위험을 요구했다. 큰 위험에는 큰 보상이 따르기 때문에 SpaceX가 배운 것, 다음 비행 시험과 그 이후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험 비행은 수년간의 폭발적인 테스트, 규제 장애물, 마스크에 대한 공개적인 홍보를 거쳐 이루어졌다.


SpaceX는 로켓 개발 과정에서 불타는 재앙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러한 사고가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극적인 폭발 사고보다는 느리고 논리적인 테스트하는 것을 선호하는 친밀한 파트너인 NASA와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머스크는 수년 전부터 우주선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설계와 목적에 대해 세심하게 설명해 왔으며, 화성에 화물과 사람을 수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자주 강조해 왔다. 그는 심지어 스페이스X를 설립한 유일한 목적은 인류가 붉은 행성에 이주할 수 있는 스타쉽과 같은 우주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쉽의 이륙을 한눈에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접이식 의자, 어린이, 개 등을 데리고 현지 해안에 줄을 섰다. 이는 슈퍼 헤비 부스터의 밸브에 문제가 있어 엔지니어들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결국 발사가 중단된 월요일의 첫 번째 발사에 참석했던 관중 수와 동일하다.


텍사스주 최남단에 위치한 SpaceX의 개발기지 ‘스타베이스’ 주변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로켓을 열렬히 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당에 놓인 스타쉽 모형, 열광적인 팬들이 모이는 캠핑장 ‘로켓 런치’, 화성 맥주 광고판 등 스타쉽이 이 지역에 얼마나 침투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스타쉽의 다음 단계 



시험비행은 거대한 프로젝트의 작은 단계이다. 우주선이 첫 번째 임무를 완료하고 우주 비행사를 수용하기 전에 SpaceX는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다.


NASA는 이르면 2025년으로 예정된 Artemis III 임무에서 우주 비행사를 다른 우주선에서 달에 보낼 스타쉽 달 착륙선을 제공하도록 SpaceX에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이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 SpaceX는 스타쉽이 달, 더 나아가 마스크의 최종 목표인 화성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우주선은 질량이 크기 때문에 지구 궤도를 돌면서 연료를 보충해야 한다. 지구와 달 사이의 238,900마일(384,500km)을 횡단할 수 있는 충분한 연료를 스타쉽 달 착륙선 한 대에 공급하려면 추진제 외에는 아무것도 싣지 않은 상태에서 12회 이상 발사해야 할 수도 있다.


SpaceX가 그 과정을 고려하기 전에 먼저 스타쉽을 궤도에 올려야 한다. 목요일의 시험비행은 궤도에 가까운 속도로 도달하고 지구를 부분적으로 도는 것을 목표로 삼았을 뿐이며, 이 성과는 앞으로의 테스트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비행 테스트에서 기체 설계가 입증된 후에도 우주 비행사가 심우주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생명 유지 장치를 스타쉽 우주선에 장착해야 한다.


휴스턴의 존슨 우주센터에 따르면, NASA는 이번 시험 비행의 비행 프로파일을 계획하거나 SpaceX에 지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달 초 인터뷰에서 우주선이 달 착륙 임무를 맡기 전에 NASA가 원하는 테스트와 비행에 대한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공유하지 않았다.


그것을 숫자로 표현하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 예정된 아르테미스 II 임무는 단 한 번의 무인 시험 비행 후 SLS 로켓 위에 사람이 비행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감은 설계에 있고, 자신감은 승무원을 위한 차량의 안전에 있다.


ArtemisIII 임무 외에도 스타쉽은 이미 몇 가지 야심찬 프로젝트를 선언했으며, SpaceX는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토모사쿠에게 스타쉽이 추진하는 달 궤도 관광여행을 ‘Dear Moon’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 이 미션에는 마에자와 씨와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를 포함한 8명의 승무원이 비행할 예정이다.


‘Dear Moon’ 승무원 대부분은 스타십의 첫 시험 비행을 목격하기 위해 지상에 있었다.


아이슬란드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카림 일리야(Karim Ilya)는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비행을 지켜본 소감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소리의 파동이 내 몸에 부딪혀서 그것을 느꼈고, 그 소리를 들었을 때 ‘내가 정말 저 기계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기쁨과 에너지가 군중과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니는 것 같았다.


당시 디어문 승무원은 로켓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초대받았다고 한다. 당시 로켓은 아직 배기 중이었다.


우리는 이 매우 큰 소리를 들었다. 내 생각에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는 출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때 우리는 이 기계가 얼마나 살아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지구를 떠날 때 얼마나 강렬한지, 그 자체로 우스꽝스러운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로켓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우주선 개발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위치한 텍사스 주 브라운스빌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SpaceX의 민간 우주항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테스트는 몇 년 전 초기 우주선 프로토타입의 짧은 ‘홉 테스트’로 시작되었다. 회사는 지상에서 수십 피트 높이로 올라가는 짧은 비행을 시작으로 고고도 비행으로 전환했는데, 대부분 시제품을 곧장 착륙시키려다 극적인 폭발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1년 5월에 실시한 한 차례의 궤도 이하 비행 테스트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스페이스X는 슈퍼 헤비 부스터의 비행 준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 높이 230피트(약 69m)의 거대한 원통형 원통에는 33개의 랩터 엔진이 들어있다.


스타쉽과 슈퍼헤비는 완전히 쌓인 상태에서 높이가 약 400피트(120미터)에 달한다.   






   








기사 원문 : CNN (2023.04.20) <SpaceX’s Starship rocket lifts off for inaugural test flight but explodes midair>  




SpaceX’s Starship, the most powerful rocket ever built, took off from a launchpad in South Texas at 9:33 a.m. ET Thursday but exploded midair before stage separation.


Thursday’s launch marked the vehicle’s historic first test flight. “As if the flight test was not exciting enough, Starship experienced a rapid unscheduled disassembly before stage separation,” SpaceX tweeted.


The massive Super Heavy rocket booster, which houses 33 engines, lifted off and sent a massive boom across the coastal landscape as it fired to life. The Starship spacecraft, riding atop the booster, soared out over the Gulf of Mexico.


About 2½ minutes after takeoff, the Super Heavy rocket booster was scheduled to expend most of its fuel and separate from the Starship spacecraft, leaving the booster to be discarded in the ocean. The Starship was meant to use its own engines, blazing for more than six minutes, to propel itself to nearly orbital speeds.


The flight reached its highest point 24.2 miles (39 kilometers) above the ground, and the explosion occurred about four minutes after liftoff, according to SpaceX.


“The vehicle experienced multiple engines out during the flight test, lost altitude, and began to tumble,” according to an update from SpaceX. “The flight termination system was commanded on both the booster and ship.”


SpaceX said that “teams will continue to review data and work toward our next flight test.” The road and beach near the launchpad are expected to remain closed until Friday.


“An anomaly occurred during the ascent and prior to stage separation resulting in a loss of the vehicle. No injuries or public property damage have been reported,” according to a statement Thursday afternoon by the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The FAA will oversee the mishap investigation of the Starship / Super Heavy test mission. A return to flight of the Starship / Super Heavy vehicle is based on the FAA determining that any system, process, or procedure related to the mishap does not affect public safety. This is standard practice for all mishap investigations.” 





Defining success for Starship



Although it ended in an explosion, Thursday’s test met several of the company’s objectives for the vehicle.


Clearing the launchpad was a major milestone for Starship. In the lead-up to liftoff, SpaceX CEO Elon Musk sought to temper expectations, saying, “Success is not what should be expected. … That would be insane.”


“With a test like this, success comes from what we learn, and today’s test will help us improve Starship’s reliability as SpaceX seeks to make life multi-planetary,” SpaceX tweeted after the explosion.


Musk congratulated team members on “an exciting test launch” in a post-launch tweet and said they “learned a lot for next test launch in a few months.”


In a follow-up email to his employees, Musk added, “I don’t want to jinx it, but I think we are highly likely to reach orbit this year and recover the booster and ship, if not this year, certainly next year. Mars, here we come!”


SpaceX will need a new launch license from the FAA to make another attempt, but the company does not expect the process to be as laborious as securing the license for Thursday’s launch.


NASA Administrator Bill Nelson took to Twitter to share his congratulations on the flight test.
“Every great achievement throughout history has demanded some level of calculated risk, because with great risk comes great reward. Looking forward to all that SpaceX learns, to the next flight test — and beyond.”


The test flight comes after years of explosive tests, regulatory hurdles and public hyping from Musk.


The company has been known to embrace fiery mishaps during the rocket development process. SpaceX maintains that such accidents are the quickest and most efficient way of gathering data, an approach that sets the company apart from its close partner NASA, which prefers slow, methodical testing over dramatic flare-ups.


Musk has talked about Starship — making elaborate presentations about its design and purpose — for years, and he frequently harps on its potential for carrying cargo and humans to Mars, though NASA also plans to use the vehicle to put its astronauts on the moon. He’s even said that his sole purpose for founding SpaceX was to develop a vehicle like Starship that could establish a human settlement on the Red Planet.


Throngs of spectators lined local beaches to catch a glimpse of Starship’s takeoff, bringing foldout chairs, children and dogs in tow. It echoed Monday’s turnout for the company’s first launch attempt, which was ultimately grounded as engineers worked to troubleshoot an issue with a valve on the Super Heavy booster.


In the area surrounding Starbase — SpaceX’s name for the Starship development site on Texas’ southernmost tip — many locals have greeted the rocket with enthusiasm. There are signs of Starship permeating the area: a model Starship in a front yard, a “Rocket Ranch” camping ground filled with diehard enthusiasts, and a billboard advertising Martian beer. 




What’s next for Starship



The test flight is a small step in a sweeping project. Before Starship can complete its first mission or host astronauts, SpaceX has significant technological questions to hash out.


NASA has tapped SpaceX to provide a Starship lunar lander that would ferry astronauts from a separate spacecraft down to the moon’s surface for the Artemis III mission, which is scheduled as early as 2025. Before that mission can take off, however, SpaceX has to prove that Starship can make it to the moon — much less Mars, which is Musk’s ultimate ambition.


The sheer mass of the vehicle will force the company to refuel the spacecraft while it’s still in Earth’s orbit. More than a dozen launches — carrying nothing but propellant — may be required to give a single Starship lunar lander enough fuel to traverse the 238,900-mile (384,500-kilometer) void between Earth and the moon.


Before SpaceX can even hash out that process, it’ll also need to put Starship into orbit in the first place. Thursday’s test flight only sought to get to near orbital speeds and make a partial lap of the planet — an achievement that will have to wait for a future test.


Even after flight tests begin to prove the vehicle’s design, the Starship spacecraft must be fitted with all the necessary life support equipment astronauts will need for a journey to deep space.


NASA was not involved in planning the flight profile for this test flight or directing SpaceX on what to do, according to Lisa Hammond, NASA’s associate program manager of the Human Landing System at Johnson Space Center in Houston.


In an interview earlier this month, Hammond did not share a specific checklist of tests or flights that NASA hopes to see before Starship is entrusted with a moon landing mission.


“I would not put it with a number,” she said, adding that the Artemis II mission, slated for next year, will see humans fly atop the SLS rocket after only one uncrewed test flight.


“The confidence comes in the design, the confidence comes in the safety of the vehicle for the crew,” Hammond said.


In addition to the Artemis III mission, Starship already has some ambitious projects on its manifest. SpaceX has sold a Starship-propelled tourism trip around the moon to Japanese billionaire Yusaku Maezawa. The mission, dubbed “Dear Moon,” plans to fly Maezawa and eight crewmates, including various artists from around the world.


Most of the “Dear Moon” crew was on the ground to witness Starship’s first test flight.


Karim Iliya, a photographer currently based in Iceland, described the experience of watching the flight attempt from a few miles away.


“This wave of sound just smashed into my body, and I could feel it and I could hear it and I thought: Am I really going inside that machine? It was absolutely wild,” Iliya told CNN. “It was just this feeling of joy and energy running through the crowd and through the people.”


Iliya added that the rocket explosion didn’t give him any extra nerves for his future spaceflight. He understood he was watching a prototype take flight.


But he experienced a “feeling of intensity” visiting the rocket shortly after Monday’s scrubbed launch attempt.


He said the Dear Moon crew was invited to get an up-close look at the rocket then. The vehicle was still venting.


“We heard this very loud sound. Many of us — I think — we’re ready to scramble,” Iliya said. “That’s when I realized how alive this machine is and how intense it is and will be when we actually strap ourselves in and leave the planet — which is in itself an absurd thought.” 




What to know about this rocket 



Development of Starship has been based at SpaceX’s privately held spaceport about 40 minutes outside Brownsville, Texas, on the US-Mexico border.


Testing began years ago with brief “hop tests” of early spacecraft prototypes. The company started with brief flights that lifted a few dozen feet off the ground before evolving to high-altitude flights, most of which resulted in dramatic explosions as the company attempted to land the prototypes upright.


One suborbital flight test in May 2021, however, ended in success.


Since then, SpaceX has also been working to get its Super Heavy booster prepared for flight. The gargantuan, 230-foot-tall (69-meter-tall) cylinder is packed with 33 of the company’s Raptor engines.


Fully stacked, Starship and Super Heavy stand about 400 feet (120 meters) 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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