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서 전한 뉴스이다.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디즈니월드는 월요일, 게스트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역 및 교외 관광객을 더 잘 수용하기 위해 몇 가지 공원 정책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선, 디즈니월드는 2024년 1월 9일부터 날짜 지정 티켓에 대한 테마파크 예약 조건을 폐지한다. 이는 팬데믹 시대의 정책으로, 손님이 놀이공원에 도착하기 전에 티켓 구매와 예약 날짜 선택을 포함한 2단계 과정을 거쳐 방문을 계획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부터는 특정 날짜의 티켓을 구매하는 한 단계만 거치면 된다.
연간 패스포트 소지자는 대부분의 방문을 위해 예약이 필요하다. 그러나 디즈니는 예약이 필요 없는 ‘굿 투 고 데이(GOOD TO GO DAY)’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도입된 디즈니의 올랜도 테마파크의 오후 2시 이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규칙에 추가되는 것이다. 단, 주말과 공휴일 매직킹덤 입장은 제외된다.
디즈니의 최근 일련의 운영 업데이트는 손님과의 마찰점을 줄이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디즈니의 테마파크 부문은 전체 사업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부문 중 하나이며, 그 성공은 우수한 고객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하우스 오브 마우스는 새로운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더 나은 식사 옵션, 캐릭터와의 마법의 시간, 리조트 업데이트 등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또한, 파크 예약 시스템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불편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다.
월요일에 발표된 변경 사항의 일환으로 디즈니는 2024 년 1월 9일 이후 리조트 호텔에 머무르는 사람들을 위한 식사 계획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는 또한 호텔 투숙객의 테마파크 조기 입장권을 2024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월요일에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코로나 기간 동안 시작된 여정 프로그램 ‘지니’와 ‘지니+’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디지털 서비스는 게스트의 파크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게스트는 대기 시간 예상치 및 레스토랑 예약에 액세스하여 하루 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닝 레인(Lightning Lane)과 결합하여 게스트는 디즈니의 주요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옵션을 지불할 수 있다.
현재 게스트는 지니와 지니+ 프로그램을 여정 당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는 게스트가 계획하는 시간을 줄이고 놀이공원을 즐기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방문 전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 CNBC (2023.05.08) <Disney nixes reservation requirements at Florida parks, adds back dining plans>
Changes are coming to the Walt Disney World Resort in Orlando, Florida.
Prompted by guest feedback, Disney is updating some park policies to better accommodate both local and out-of-town visitors, the company said Monday.
To start, Disney World will remove theme park reservation requirements for its date-based tickets beginning Jan. 9, 2024. This reverses a pandemic-era policy which required guests to plan visits before arriving at the parks by going through a two-step process, which included purchasing a ticket and then selecting a reservation date.
Now, there will be only one step: purchase a ticket for a specific date.
Annual passholders will be required to make reservations for most visits. However, Disney plans to roll out “good-to-go days,” which won’t require park reservations.
The change is in addition to the recently adopted rule that passholders can visit any of Disney’s Orlando-based theme parks after 2 p.m. without a reservation. The only exclusion is admission to Magic Kingdom on Saturdays and Sundays.
Disney’s most recent string of operational updates are part of its wider strategy to reduce friction points for guests. The company’s theme park division is one of the most lucrative segments of its overall business, and its success is driven by strong customer experiences.
The House of Mouse looks for ways to improve the guest experience, through new rides and attractions, better food options, magical moments with characters or updates to its resorts. The company aims to adapt to customer feedback — including concerns from some guests that the park reservation system was confusing or inconvenient.
As part of the changes announced Monday, Disney also said it is bringing back dining plans for those staying at its resort hotels after Jan. 9, 2024. Disney also announced that it is extending its early theme park entry for hotel guests through 2024.
The company said Monday that it could make more changes moving forward. Disney is looking to address concerns with its Genie and Genie+ itinerary programs, which were launched during the pandemic.
These digital offerings were designed to optimize guest experiences in the parks, allowing them to schedule their days more effectively, with access to estimated wait times and restaurant reservations. Coupled with Lightning Lane, guests also have the option to pay for a shorter wait for Disney’s top attractions.
Currently, guests can only access their Genie and Genie+ itineraries the day of their visit. Disney said it is working on ways for guests to make selections before their visit, so they can spend less time planning and more time enjoying th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