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처음엔 막막했던 일들도
차분히 하나하나 풀어간다면
얽힌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한다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안갯속에서도
우리는 실뭉치처럼 하나하나 감아낼 수 있다
그러니 처음부터 포기하지 말자
처음부터 자책하지 말았으면 한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일은 해결된다
때론 스스로 풀리기도 하고
때론 누군가의 도움이 찾아오기도 한다
삶은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서로 연결되어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작은 끝이 있듯이,
끝은 또 다른 시작이 된다
하나의 문제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그 성숙으로 한 단계 올라서서
또 다른 문제와 마주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