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by 자유인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영혼이

평온을 누리는

모든 날의

시간과 공간이 아닐까


향긋한

꽃비가 내리는 날이면

황홀한 공상이

날개를 펼치고

꿈인 듯

바람인 듯

나른한

비상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