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따뜻한 것이 가장 귀하다
유약하고 비정한 것이 가장 천하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든지 마음의 눈을 뜨면
바닥에서 출발해도 꼭대기까지 정진할 수 있는
신비한 존재이다
거기에 수년이 걸리는 사람도 있고
몇 겁의 생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
수행 정진하여
영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존재의 이유라는 것을 깨닫는데
걸리는 시간의 길이가
지혜의 척도가 된다고 믿는다
그 영역에서 지식은 거들 것이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에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며
인류를 위한 봉헌을 이루시고
세상에 대한 헌신과 사랑을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신앙의 깃발로 삼으시고
주여 주여하고 부르짖지 말고
사랑을 실천하라고 권하셨다
그리고
부처님은
모든 현상을 포함해서
다 비우고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그 핵심원리가 무상이며
무상은 세상의 만물이
영원한 것은 없고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여여한 존재가 되어
나 하나로도
충분한 사람이어야 하고
나아가
서로의 온기가 되어 줄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것이 존재의 이유고
생의 최종 목적지가 되면
드디어 고통과 이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인류의 두 기둥인
스승님들이 가르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