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시작하며
< 참고사항 >
출판 당시인 20년 전에는 중국어가 무지 인기였답니다. 각 대학마다 중문과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중문과 커트라인이 제일 높았었죠. ^^;; 또 강남의 유치원에서는 너도나도 중국어를 가르쳤구요, 중국어 학원에서 중국어를 수강하려면 몇 달씩 줄을 서서 대기했답니다. 사드와 코로나, 윤정권의 등장으로 양국의 경제 관계가 거의 파탄지경인 요즈음 상황으로서는 잘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들이 전설처럼 전해지네요. 아무튼 이 책을 쓸 때는 그런 상황이었음을 이해하고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