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잡담

by Zero

미국이 다시 달로 유인우주선을 띄운다고 한다. 옛날 닐 암스트롱이 달표면에 착륙한 이후로 다시 한 번 인간을 달로 보내는 것이다.

요즘 기술력과 경제력을 갖춘 세계 강대국 몇몇의 나라들은 우주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우주개척 국가에는 우리나라도 포함되어 있고.

물론 우주를 개척하는 것은 우리 인류와 미래에 있어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이 우주개척 사업에 회의적이다. 그 이유는 요즘 발생하는 예측불가능한 자연재해와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낸 전쟁으로 인류의 생존과 지구의 멸망조차 얼마를 버틸지 장담 못하는 시대인데 무슨 우주를 개척하겠다고 그 많은 비용을 지불해 가며 그 일을 한다는 말인가. 나의 짧은 소견으로는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행성을 발견하기 전에 지구가 멸망의 길로 들어서 인간이 소멸해 버리는 상황이 더 빨리 벌어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또 설사 지구가 멸망하기 전 인간이 생존 가능한 행성을 발견한다고 해도 결국 경제력이 되거나 세계적으로 힘을 가진 일부 사람들만 혜택을 보지 우리 같은 서민에게는 우주로의 이주 자체가 불가능 할 것이다. 그러니 우주를 개척하겠다고 들이는 막대한 비용을 그냥 지구가 멸망하고 인류가 멸종하기 전 우리의 현실에 직접적으로 사용해라. 그게 뜬 구름 잡는 우주 개척보다 우리 서민들에게는 더 현실적이고 효율적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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