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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개발 후 느낀점) 외주 개발사는 을이 아니다.

by 리뷰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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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개발을 맡으며 겪었던 첫 경험

7년 전, 프로젝트 매니저로 첫 업무를 시작했을 때 외주 개발사를 처음으로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외주 개발사를 '을'로만 바라보는 시각이 만연했죠. 요구사항을 던져주면 그것에 맞춰 결과물을 내는 역할, 즉 갑의 요청에 따라 움직이는 수동적인 존재로 생각했던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외주 개발을 맡아보니, 그런 고정관념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는 걸 금세 깨달았습니다. 외주 개발사는 단순히 지시를 수행하는 존재가 아닌, 프로젝트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였습니다.




외주 개발사의 진짜 역할

개발 협력자이자 전문가

외주 개발사는 단순히 ‘작업자’가 아니라, 전문성을 가지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책임지는 협력자입니다. 예를 들어, 한 번은 고객사의 요구사항이 명확하지 않아 기획 단계에서 난항을 겪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때 외주 개발사가 단순히 요구사항을 그대로 구현하려 했다면 프로젝트는 당연히 실패했을 겁니다.

하지만 외주 개발사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목표를 분석해 더 나은 방향을 제안했고, 덕분에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고객의 불명확한 요청을 기획으로 풀어내는 일이 훨씬 어려웠을 겁니다.




외주 개발사를 파트너로 대할 때 얻는 긍정적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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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개발사를 ‘을’이 아닌 파트너로 대했을 때, 프로젝트는 더 큰 시너지를 냅니다. 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는데요.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 핵심

외주 개발사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가장 중요했던 건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었습니다. 초기 단계부터 명확한 목표와 일정,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했을 때, 불필요한 갈등이 줄어들었습니다.


전문성에 대한 신뢰

외주 개발사는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있어 내부 팀보다 훨씬 깊은 전문성을 보유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경청했을 때,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장기적인 협력 관계

외주 개발사는 단기 프로젝트에서만 필요한 존재가 아닙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이후 프로젝트에서도 신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외주 개발사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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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개발사를 존중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성공뿐만 아니라 조직의 장기적인 성과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외주 개발사는 내부 인력과 달리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외주 개발사를 단순한 을로만 대한다면, 이들은 주어진 업무만 소극적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면,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습니다.




외주 개발사는 을이 아니라 전문가다.


외주 개발사를 존중하며 파트너로 대했을 때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이들이 단순한 작업자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똑똑한개발자와 협업하며 그 점을 더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단순히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실행해주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고객의 요구사항이 모호했던 초기 기획 단계에서도 명확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개발 실력뿐만 아니라 소통 방식과 업무에 임하는 태도에서도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인 2차 개발도 똑똑한개발자와 함께할 계획입니다.

개발 실력과 더불어 멋진 마인드를 겸비한 이곳을 저는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외주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면, 똑똑한개발자와 협업을 통해 그 진가를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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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개발자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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