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단기 상승 전환의 변곡 발생할까?

by 리치줌인센터

# 유럽 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의 상승이 전개된 가운데 마감하였습니다. 유럽 금융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인 영국 증시가 휴장이었던 관계로 한적한 하루를 보낸 느낌입니다. 전 주말 잭슨홀 이벤트 이후 미국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에 대한 유럽증시의 추가 반응은 미약하였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영국 증시의 휴장 영향도 있었고 잭슨홀 이벤트 이후 여전히 cyclical 영역보다는 growth 영역에 더 긍정적인 흐름이 강한 상황이 유럽 증시의 소강상태를 이끌지 않았나 합니다. 간 밤에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유럽 주요국 장시는 여전히 정체권내에서 특별한 변화 없이 마무리되는 모습입니다.



# 뉴욕 증시

뉴욕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추가 상승세가 전개되며 마감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려 저의 생각보다 훨씬 강한 시장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잭슨홀 이벤트가 있었으나 실제로 tapering 에 관한 명확한 clue 는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고용지표에 달려 있기 때문에 저의 기본적인 예상은 전 주말 증시가 레벨업 했음에도 상승세의 추가 전개보다는 정체 및 소강상태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간 밤에 뉴욕증시는 전 주말에도 강했던 나스닥을 중심으로 growth 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기대 이상의 강세를 보여준 채 마무리하였습니다. 간 밤에 추가 상승을 견인할 만한 새로운 모멘텀은 없었습니다. 그냥 전 주말 흐름이 그대로 이어진 듯 한 동향입니다. 전 주말 잭슨홀 이벤트가 growth 의 강세를 아주 강하게 만들 요인으로 판단되지는 않는데 시장은 지금 현재 저의 판단을 넘어서는 듯한 흐름입니다.



# 뉴욕 증시 지수 흐름

나스닥 지수의 단기 강세가 시장을 압도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형태는 말씀드린 대로 초 단기에 아주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추세적 훼손은 쉽게 나타나기 어려운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우 지수 :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며 그래서 기존의 정체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는 동향입니다. 아직은 단기로 상승 전환의 형태가 나타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 : 추가 강세를 보였으며 그 수준 역시 1%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당연히 고가 갱신이며 단기 상승추세가 추가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전 대비 상승의 강도가 강해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추세의 측면에서 보면 단기에 아주 강력한 급락 지수로 최소 2.5% 이상의 급락이 하루 만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추세적으로는 상승에 관하여 상당히 안정권에 진입하였다고 볼 수 있는 동향입니다.

-S&P500 지수 : 추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만큼의 상승 상황은 아니지만 기존 추세내에 단기 상승세가 강해지고 있는 동향입니다.



# 환율

이렇다 할 변화가 없었습니다. 연속 약세를 통해서 정체 박스권에 진입한 이후 다시 정체 형태가 전개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CNH 역시 박스권 횡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금리

전일에 이어 추가 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연내 tapering 이 가시화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단기 금리도 약세를 보이는 흐름입니다. Tapering 과 금리 인상과의 선을 긋는 파웰 의장의 발언이 이렇게 강력한 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금리 스프레드의 경우 약세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지난 2일 동안 금리 약세 폭 대비 하락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소폭 조정이었나 시중 금리 대비해서는 강한 모습을 이어간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실질금리는 더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 원자재

추세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원자재는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전개되었습니다. 물론 말씀드린 대로 어떤 추세적 변화가 있는 동향은 아닙니다. 그러나 확실히 이전의 하락 리스크 위험에서는 벗어나는 동향입니다.



#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기대 이항의 상승만이 나타난 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래도 일정 수준의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그 회복 폭은 거의 강보합 수준에 그칠 정도로 미약한 수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시총 상위 cyclical 영역의 부진과 LG전자 현대차 그룹의 회복 부진이 계속해서 이어진 탓입니다. 거기에 우리시장 growth 인 네이버, 카카오도 단기로 움직이지 못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간 밤에 글로벌 시장을 보면 자동차 섹터를 중심으로 여전히 부진이 지속되는 형태이고 cyclical 의 흐름 역시 정체 권을 넘어서지 못하는 흐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일 우리시장의 부진은 글로벌하게 섹터 별 영역별 관점에서 보자면 어쩌면 당연한 동향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네~ 기대가 쓸데없이 컸던 탓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에서 정리한 대로 간 밤의 글로벌 시장은 growth 와 cyclical 의 de-coupling 이 추세적으로 더 강하게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시장의 입장에서 보자면 좀처럼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나마 기대를 해보자면 간 밤에 미국 증시 내 data 경제 growth 의 상승세 확산이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어쩌면 금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단기 상승 전환의 변곡이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우리시장의 안정 폭은 조금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겠습니다. 기대 이상의 흐름이 growth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는 다분히 운이겠지만 저의 기본적인 전략에 매우 우호적인 동향입니다. 그러므로 너무나도 당연하게 기존의 전략을 수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나스닥 지수를 기존으로 할 때 상당히 추세 강화적인 흐름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2.5% 이상의 급락이 아니면 추세 전환이 힘듭니다) 기존 전략을 소량이나마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왜 이런 흐름이 나타나는 건지 더 고민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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