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도전을 즐기며 받아들이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도전을 두려워하며, 꺼려한다.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부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르기에, 아무런 정보도 없고, 당연하게도 실력은 미숙하기 마련이다. 여기에서 두려움의 시작점이다. 서툴고 미숙한 실력이 재능이 없다고 판단해 자신에게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그러나 '나'만 해당이 될까? 아니, 당신뿐만 아니라, 인격체를 가진 모든 존재들이 해당이 된다. 모두 감정을 느낄 수 있기에, 모두에게 도전은 어려운 과제로 여겨지기 마련이다.
자연의 구성원인 짐승도 매 순간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잇감을 찾아 나서듯이. 그 짐승들도 두려움이라는 것이 없을까?
아니, 먹잇감을 구하지 못하는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도전을 구경만 하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와 서서히 갉아먹히기 시작해 자신감이 급속도로 떨어진다. 도전은 관광객처럼 구경하며, 안일하게 서있는 곳이 아니다. 몸과 마음으로 깊게 체험하며, 나만의 색으로 물들이는 것이다.
그 과정은 결코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내적그릇을 넓혀주는 훈련으로 외적 능력 또한 점차 성장하게 된다. 도전의 길에 들어섰으면, 도망치지 말자. 모두가 처음에 서툴고 미숙한 건 당연한 현상이다. 단지, 지식습득력이나, 개인의 지력에 따라 성과를 남들보다 빠른 시일 내에 낼 수 있겠지만,
당신이 성과를 빠른 시일 내에 못 낸다고 해서 지는 것이 아니다. 더 위대한 성과를 내기 위해 갈고닦는 시기라는 것.
그러니 그저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에 새기면서 경험을 체득하자. 그리고 내 도화지에 새롭게 색칠하자. 그것이 독창적이자, 자신만의 개성을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것이 되었다면, 남김없이 모두 활용하자.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조리.
인생은 그대 자신이 끝까지 살아내는 기나긴 여행이므로. 여행의 길을 개척하는 것인 타인이 아닌, 나라는 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