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를 만드는 요건
흔히들 매너는 성품이라고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꼭 맞는 말도 아니다. 매너는 선천적인 성격보다는 후천적인 상황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부지런히 준비해서 출근길에 일찍 나서는 사람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시간의 여유는 마음의 여유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것이 매너 있는 태도를 만든다.
깜빡이를 켜고 양보해 달라는 앞 차의 간절함을 외면하지 않는다. 닫히는 엘리베이터를 향해 달려오는 사람의 다급함을 모른채하지 않는다. 분주함에 땀을 휘날리며 달리다가 실수로 어깨를 부딪힌 사람의 사과를 너그럽게 받아준다.
매너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항상 여유 있게 준비하는 습관을 만들자. 매너뿐만 아니라 성공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최고의 습관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