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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m Dec 23. 2021

미안했다 할리

브랜드의 가치를 올리는 말


'우리는 철학을 팝니다. 오토바이는 거기에 슬쩍 끼워서 팔 뿐이죠.'  - 리치 티어링트(할리데이비슨 회장)


오토바이를 전혀 모르는 나에게 할리데이비슨은 특이한 이름만큼이나 거리감이 느껴져 왔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이는 뭘까..?' 그런데 리치 티어링티 회장의 한마디가 나의 모든 생각을 뒤 바꾸었다.


설령 꿈보다 해몽 아니냐고 하면 어떤가. 그래도 상관없다. 자신들의 제품을 저렇게 근사하게 소개할 수 있는 직원과 회사라면 사람들이 열광 이유는 충분하다.


몰라봐서 미안했다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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