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듣기는 더디 하고 말하기만 바쁜 사람
둘째, 이해와 공감은 제쳐두고 힐난과 질책이 앞서는 사람
셋째, 이야기의 주제가 온통 '나'와 '과거'에만 멈춰 있는 사람
넷째, 상대방의 아픔에도 자신의 우월함을 내세우기 바쁜 사람
다섯째, 위 네 가지 중 내가 해당되는 게 있진 않을까 일말의 고민조차 하지 않은 사람
꼰대는 '옛날 사람'이 아니라 '못난 사람'이 아닐까?
한 번 꼰대가 영원히 꼰대라는 법 없고, 이전에 아니었다고 앞으로도 아니라는 법 없다. 항상 자신을 돌아보자. 그게 꼰대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