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F&B에서 시작된 성장 이야기
유럽에서 시작된 실무 경험이 현재의 성장 발판이 되다
여러분은 호텔의 F&B(레스토랑, 라운지 등 식음료 업장)에 방문했을 때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저는 유럽에서 처음 일하게 된 곳이 바로 이 식음료 업장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고객 경험, 서비스, 운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그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 유럽 대학에서의 학습과 실무의 연결
유럽에서의 대학 수업은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필요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들의 수업 방식은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상품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를 실질적인 가치로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다양한 시각을 통해 더 나은 공간 상품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 방법이었죠. 두 번째로는,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이 상품의 본질과 다양한 변수들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수업에서 지역에 맞는 레스토랑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고, 어떤 스토리로 전달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을 것 같습니다. 투자 대비 수익, 메뉴 대비 원가, 인력 대비 생산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했던 점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저에게 큰 배움이 되었고, 지금 제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방식을 코칭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2. 기획자와 컨설턴트로서 운영의 경험
저는 사업, 기획, 컨설팅에서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호텔의 경우, 경험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호텔 식음료 업장은 단순히 셰프와 서비스 직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원가를 관리하는 코스트 컨트롤러, 주방을 지원하는 스튜어딩 직원, 투자자 등 여러 사람들이 협력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듭니다.
제가 슈퍼바이저로 일할 때는 서비스와 교육 외에도 주방 점검, 원가 관리, 고객 피드백 반영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현재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과거의 협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무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순간들이었죠.
3. 본질을 이해하고 경험을 쌓아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특히 호텔 F&B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분야에서는 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경험을 통해
이를 강화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저는 현장에서 몸으로 배운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업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학습과 경험의 조화가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앞으로도 배우고 성장하며,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