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대로 행동 하지 않으면 상황대로 행동하게 된다.
글쎄, 사람은 참 다양한 성격을 갖는다.
어느날 동료와 정말 내가 이런일을 해야 하나 싶은,
내게 아무런 발전도 주는 않는 허드렛일을 하고 있는데, 맘 속으로 회의감이 드는 찰나,
그 동료는 이런일을 하고 월급을 받다니, 꿀이라는 말.
하지만, 나는 그런일을 할때 마다 불안하다.
내가 그 프로젝트의 메인 디쉬가 아닌 사이드 디쉬 임을.
마음은 항상 생각해라 그리고 행동해라
초초하고 재촉하지만,
방어 기재 호르몬?인가 뭔가 하는 놈 인 것 같다.
지금 이상태로 하면 완벽하지 않아! 고민해! 그러면서 시간을 끈다
게으름이라고 하기에는 그런 성격은 못되고,
지나가던 자기합리화 라는 애가 말을 건다.
야... 다른사람들 행복한거 안보여? 저사람들은 맡은바 일을 안해서 행복한게 아냐
할때 딱 하고 당당하게 쉬면서 행복해 하는 거야~
너 그렇게 눈치보여? 안 당당해? 어깨 펴 쨔샤
당당하게 쉬어~ 쉬는 것도 다~ 일이야~
그러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 질문의 구렁텅이에 날 또 던진다.
자기 합리화 짜식 또 승.
살이 찌는 이유는 먹기만 하고 운동하지 않기 때문에 안에 쌓이기만 하는 거다.
다 아는 이야기 겠지만
행동 하지 않고 걱정만 먹고 소화도 시키지 않다 보니
초초함과 불안감만이 쌓인다.
지금도 그렇다.
오후에 너무 일하기 싫고 이대로 일하면 능률이 어째네
내 행복이 어쩌네 하면서 반차를 당당히 쓰고
나와서 하는 것은 불끄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
그래서 이 미친놈 하면 일어나서 열심히 타자를 두드리고 있다.
참 나는 내게 할 말이 많다.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은 자신임을 알면서 자기 합리화는 왜이렇게 빠른지.
너 말이야 너~ 이 나약한 자식아~
조금 더 열심히 살아 볼 수는 없니?
알아, 지금까지 열심히한 순간도 있었고, 기간도 짧지 않았어.
지금까지 결과도 최악은 아니야.
나도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생각 할때도 있어.
하지만, 언제까지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반창고 붙일 건데.
이제는 묻어 두고 다른 상처 치료 하러 가야제.
휴식은 필요할때 하는거지,
핑계의 도피처는 아니야.
니 인생을 스스로 핑계로 채우고 있어.
생각해 그리고 움직여.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상황적 움직임이 아니라
내 생각을 실행하기 위한 움직임이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