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 12.27
20살 때 부산으로 여행을 친구들과 다녀왔던 것 같은데 10년 후 다시 가보니 엄청 많이 바뀌었고
음식들이 정말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배 터지게 먹음)
2024.12.25 ~ 27 부산 여행 출사 사진
헌팅 포차 옆에 3명의 학생이 앉아있는 게 너무 귀여워서 찍었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인 것 같다 :)
밥 먹기 전에 밀락더마켓을 구경했는데 음식, 디저트 가게들이 엄청 많고 작은 소품 가게들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찍은 사진들이 가장 이쁜 것 같고 인물 사진도 엄청 잘 나왔던 것 같다
그다음 그렇게 먹어봐야 한다던 톤쇼우 돈가스 집에 도착했다
확실히 식감이 좀 달랐던 것 같다 맛있었고 너무 많이 먹어서 체했음
민락골목시장도 갔었는데 거기서 시장 구경은 안 하고 골목이 예뻐서 골목만 계속 들여다보면서 다녔다..
책방골목에는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아서 많은 사진은 못 찍었지만
예전 책들을 보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부산에 가면 여기는 꼭 찍으러 가야지 했고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곳이다
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었던..
부산은 다음에 또 다른 곳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고 싶었다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곳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