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바나나는
익어야 맛있다.
어린 녀석은
딱딱하고 맛도 아리다.
껍질에 얼룩얼룩 검은 점들이 생길 때쯤이
가장 영양성분도 풍부하고
부드럽고 달콤하다.
사람도 피부에 검버섯이 생길 때쯤이면
가장 지혜와 지식이 풍부하고
인자하고 다정할까?
그럴 수만 있다면
기꺼이 검버섯을 훈장으로 달고 살리라....
때로는 쓰디 쓰게, 때로는 달콤하게... 커피 같은 글들을 씁니다. 저랑 커피 한 잔 하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