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삶이 너무 힘들 때마다
밤하늘을 올려다본다.
따스한 달빛은
우리 할머니 품이다.
옛 여인네들도
밤마다 달을 보며
그리운 친정엄마 얼굴 그려보았겠지.
수백 년 전
다홍치마로 눈물 훔치던 그 자리에서
같은 달을 바라본다.
수세기가 지나도
달도 그대로이고,
여인네들의 눈물도 그대로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s://m.blog.naver.com/youji0324/222682280283
때로는 쓰디 쓰게, 때로는 달콤하게... 커피 같은 글들을 씁니다. 저랑 커피 한 잔 하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