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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음 May 25. 2023

부모의 시선은 '나'에 대한 느낌을 만들어간다.


이 그림에서 부모와 아이의 표정은 나타나 있지 않다.

그럼에도 우린 쉽게 상상할 수 있다.

활짝 웃는 부모와 그를 보며 활짝 웃는 딸.

아이들에게 부모는 처음 만나는 '세계'이다.

그래서 가끔은...

부모라는 이름이 무겁다.

그 이름의 무게를 벗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지만,

부모됨의 가치와 의미를 알기에

오늘도 나의 눈에 아이를 안고, 

나의 마음에 아이를 소중히 담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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