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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인턴 생활

에이블리로그

by 에이블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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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인턴은 업무 경험이 한정적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에이블리 인턴십은 완전히 다릅니다.

에이블리에서의 인턴 생활은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도전하며, 스스로 기회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그렇다면 인턴 에이블리언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도전의 순간을 지나왔을까요? 인턴으로 시작해, 최종 인터뷰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 에이블리언 6명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Q1. 수많은 회사 중 에이블리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가 궁금해요.


데이터 분석가 현미님

일에 제대로 몰입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어요. 이전에 인턴십을 진행했던 회사는 워라밸이 정말 좋았지만, 오히려 그런 환경보다는 더 깊이 배우고 부딪히는 환경이 저에게 필요하다고 느꼈거든요.

또 하나는 도메인에 대한 관심이었어요. 데이터 분석은 결국 다루는 데이터가 얼마나 풍부하냐가 중요한데, 저는 그중에서도 커머스 영역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에이블리는 단순히 커머스에 머무르지 않고 콘텐츠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어서, 더욱 눈에 띄는 곳이었죠.

* 에이블리는 더 많이 일한 만큼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보상 체계가 마련되어 있어요.

기여한 만큼 공정하게 보상받는 에이블리의 보상 구조가 궁금하다면?


백엔드 엔지니어 상준님

제가 개발한 기능에 대해 주변에서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에이블리는 MAU 1000만을 자랑하는 서비스잖아요. 높은 트래픽을 보유한 환경에서 근무한다는 건 개발자로서 쉽게 얻기 힘든 값진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AMD 원희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성장’이라는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라 판단했어요. 특히 에이블리 플레이북을 읽으면서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가 생생하게 느껴졌고, ‘내가 이런 조직에서 일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열망이 생겼던 것 같아요.

에이블리 플레이북 읽으러 가기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서진님

에이블리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해요. 제가 실제로 자주 쓰는 앱 중 하나거든요. 게다가 당시 에이블리는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이렇게 잘 성장하고 있는 회사에서 인턴십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쉽게 오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공고를 확인하자마자 바로 지원했어요!




Q2. 입사 초기,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PR 매니저 하람님

입사 전 플레이북을 읽고 '에이블리, 정말 이렇게 일할까?'* 궁금했어요. 그런데 막상 합류해 보니, 에이블리는 플레이북 그대로였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문제를 이기는 커뮤니케이션’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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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의견이 엇갈려도 본인의 주장을 관철하기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함께 풀어갈 수 있을까?”에만 집중하며 논의를 이어가더라고요. ‘팀 에이블리’ 전체의 목표를 먼저 생각하는 태도가 몸에 배어 있는 구성원들을 보면서, 입사 초기부터 ‘팀이 하나로 움직인다’라는 걸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AMD 원희님

업무 속도가 정말 빠르다는 점이었어요. 제가 속한 라이프 스쿼드는 푸드, 컬쳐, 디지털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다 보니, 늘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그 모든 프로젝트가 정말 빠르게 굴러감에도 팀원들은 각자 일에만 매몰되지 않고, 팀 전체 흐름을 살피며 서로의 업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셨어요. 내 일뿐 아니라 다른 구성원들의 고민과 진행 상황까지 투명하게 공유되고 가감 없이 나눌 수 있는 문화 역시 인상 깊었어요.


데이터 분석가 현미님

팀의 에너지’였어요.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다함께 열심히 하는 환경에서 훨씬 큰 힘을 얻을 수 있잖아요. 에이블리에서는 함께 일하는 모든 구성원의 눈빛에서 같은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덕분에 “아, 여기서는 진짜 나도 몰입해서 일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초반부터 생겼던 것 같아요.




Q3. 어느덧 입사 N개월 차, 실제 업무를 경험해 보며 어떤 성장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데이터 분석가 현미님

스쿼드* 내 유일한 데이터 분석가라는 점이 처음엔 조금 걱정도 됐지만, 오히려 한 명이기 때문에 더 자주 목소리를 내고, 재밌게 일하며 성장할 수 있던 순간이 정말 많았어요.


입사 전에는 기획 단계 이후 데이터를 제공하는 단순 서포트 역할만 맡게 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에이블리에서는 팀 내 의사결정과 기획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제 의견을 내고 함께 제품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더라고요.


처음부터 피처에 대해 깊이 이해한 상태로 데이터를 분석하다 보니, 더 정확하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었고, ‘데이터 분석가가 이렇게까지 역할을 확장할 수 있구나’라는 걸 몸소 느끼며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에이블리 스쿼드 조직: 하나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디자이너, MD 등 다양한 직군이 모여있는 조직 구조


백엔드 엔지니어 상준님

그동안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체득한 경험들은 지금의 저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검색 서비스 안정화 작업’입니다.


저는 코드 부채를 해소하고 성능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찾아 개선하는 일을 주로 담당했어요. 검색은 에이블리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핵심 기능이었지만, 검색 엔진에 장애가 발생하면 서비스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리스크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래픽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인기 검색어 데이터를 미리 캐싱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캐시 데이터를 활용해 검색을 계속 제공할 수 있는 백업 캐시 시스템을 개발했죠.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개발자가 읽기 쉬운 ‘코드 작성’, ‘무중단 배포 시 타이밍 고려’, ‘배포 후 영향 지면 확인’ 등 실무에 필요한 경험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디자이너 미솔님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디자이너는 디자인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에이블리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디자인을 넘어 훨씬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거든요! 저 역시 기획 전체를 맡아보기도 하고, 프로모션 지표를 분석하는 등 디자인 외적으로 다양한 업무에 참여했어요.


이 과정에서 디자인은 결국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직접 프로모션 지표를 살펴보고 의도와 사용자의 실제 반응 사이의 차이를 확인하며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보다 사용자가 실제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사용자 친화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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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의 입장을 생각하며 만들어진 미솔님의 디자인 작업물




Q4. 에이블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있다면요?


데이터 분석가 현미님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젝트를 책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오너십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턴이라고 해서 단순히 요청받은 데이터만 분석하는 것이 아닌,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어떤 로그가 필요할지, 어떤 DB 구조가 적합할지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왜 이런 데이터를 요청했는지’ 맥락을 이해한 뒤 분석에 들어가니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고 불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과감하게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더라고요.


또한 에이블리에는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분들이 정말 많아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같은 분들이 모여 있달까요. (웃음) 열정적으로 일한 이후에도 운동을 하거나 스스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늦은 밤까지 몰입해 있는 모습을 보며 “이건 단순한 열정을 넘어 에이블리에 대한 애정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저도 자연스럽게 그 에너지에 동화되며 힘을 낼 수 있었고요!


PR 매니저 하람님

에이블리에서는 리더에게 편하게 피드백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요. 저희 팀은 리더와 정기적으로 원온원(1:1) 미팅을 진행하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내가 잘 나아가고 있는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솔직하게 물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성과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어요. 덕분에 업무 목표도 더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성장 속도도 훨씬 빨라졌다고 느껴졌고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서진님

열정적인 팀원들과 함께 서비스를 고민하고, 다양한 실험을 빠르게 실행해 볼 수 있는 환경이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프론트엔드 개발은 유저와 가장 맞닿아 있는 영역이라, 개발 중에도 아이디어가 번뜩 떠오를 때가 많지만, 보통 아이디어가 실제로 적용되기까지는 여러 허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에이블리에서는 달라요. 팀원들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그 아이디어가 유의미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실험해 볼까요?” 하고 실행에 들어가거든요!


백엔드 엔지니어 상준님

에이블리 엔지니어는 단순히 개발만 하는 게 아니라 팀 내에서 비즈니스 측면으로도 기여할 기회가 많아요. 취업을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 엔지니어는 정말 개발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에이블리의 엔지니어는 PO, PM,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에 가깝더라고요. 실제로 이런 점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했고요!


엔지니어 한 명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정말 넓은 것은 물론, 많은 트래픽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이죠. 덕분에 직무 역량도 자연스럽게 빠르게 성장하게 되고요.




Q5. 에이블리 인턴 지원을 고민 중인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PR 매니저 하람님

에이블리에 지원하기 전, 석훈님 인터뷰 기사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어요. 에이블리는 각 구성원이 몰입하고 개인의 인생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비즈니스와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였죠.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에이블리는 정말 구성원이 몰입하고 인생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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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서진님

에이블리는 이미 규모 있는 회사지만, 여전히 빠른 속도와 열정을 유지하고 있어요. 규모감 있는 회사에서 스타트업의 에너지를 느끼며 성장할 수 있다는 건 주니어에게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커리어의 첫 시작점으로도 정말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열정이 끊이지 않는 팀에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셨으면 해요!


콘텐츠 디자이너 미솔님

꼭 완벽하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부딪히면서 배우는 과정에서 훨씬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빠르게 배우고 실행하는 걸 즐기는 분,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 분, 팀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에이블리와 정말 잘 맞으실 거예요.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데이터 분석가 현미님

에이블리는 절대 혼자 일하지 않는 느낌이에요. 나 혼자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가 돼 함께 일하죠.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도 얻어갈 수 있는 인사이트와 배움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인턴이 빠르게 성장하기 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하고요!


AMD 원희님

에이블리에서는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을 많이 하게 돼요.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직접 느끼며 희열과 뿌듯함을 경험하는 순간들이, 에이블리를 다니는 원동력 중 하나가 될 거예요. 앞으로 더 멋있고 프로페셔널한 자신을 받아들일 각오를 하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치열한 도전, 끊임없는 몰입, 그리고 그 속에서 쌓아 올린 성장의 기록. 여섯 명의 경험은 모두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목표, ‘에이블리의 성공’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요!


에이블리의 성장 서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갈 뉴 에이블리언을 기다립니다.

부딪치고 도전하며, 나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바로 합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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