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민지와 버스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
창밖을 보던 민지가
―엄마!
하고 소리쳤다
버스 안 사람들 눈이
민지 눈을 따라갈 때
세상 가장 따뜻한 금빛 미소 보았다
전동차에 탄 야쿠르트 아줌마가
환하게 웃고 계셨다
민지네 엄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