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대졸자전형 전략적인 입시 준비!
학점은행제 대졸자전형 통해
전략적으로 입시 준비하고
지금은 간호학과 입학 성공한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대졸자전형이라는 방법으로
원서접수 하는 방향으로 준비해
경쟁률도 떨어지고 입시에
재도전한 보람이 있었는데
어떤 식으로 전략을 짜서
도전할 수 있었는지
후배들한테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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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부터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잡고
대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사실 내신도 별로 안높고
수능 등급도 중간쯤이라
한번 인생의 쓴맛을 봤죠...
하지만 포기하기는 싫어서
다음을 위한 준비를 했는데
내신도 반영이 안되고
수능도 없이 입학할 수 있는
특별 전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학점은행제 대졸자전형
활용해 공부하기 전 까지는
사실 되게 막막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저는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대졸자전형 입시 지원을 했는데
이게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는 제도였어요
농어촌 전형 처럼 정원 외
특별전형이라고 해서
전문대 1학년으로
신입학 할 수 있는
제도라고 하더라고요
보통 대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1학년으로 입학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경쟁자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기도 하고
정원외로 추가모집하는거라
생각보다 접수도 많이 받아서
경쟁률이 그냥 입시 보는 것 보다
훨씬 낮은 편으로 되어있더라고요!!
게다가 수능이랑 내신이
아예 반영이 안되는거라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저한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싶었죠
하지만 중요했던 부분은
최소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지고 있어야
원서접수를 할 수 있는거였는데
저는 이걸 학점은행제로
해결해 1년도 안걸려
준비할 수 있었어요
교육부에서 대학과정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은 다음에
일정 조건을 맞추게 되면
일반 대학교 졸업과
동등하게 학력을 인정해주는
평생교육제도를 만들었는데
그게 학은제 였어요
저는 이걸로 2년제
전문학사 학위를 만들고
그걸 전적대로 이용해서
학점은행제 대졸자전형 통해
간호학과 1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공 교양 일반
이렇게 각각 나눠서
총 80점을 채우게 되면
학위증을 발급해 줬는데
이 전적대 만든 점수랑
면접으로 해서 간호학과
수시랑 정시 지원을 했죠
원래는 이게 어르신 분들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든거라
난이도가 일반 대학교
다니는 것 보다 낮아서
높은 학점을 수월하게 만들어
대졸자전형이나 편입에
지원하는 분들도 많이 있댔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2년제 학위를
받아야 원서접수 할 수 있는거라
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했죠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학점은행제 대졸자전형 준비하면
말 그대로 학점, 점수를
채우면 학력이 생기는거지
학년별로 커리큘럼이
고정되어있는게 아니라서
제가 어떤 식으로 방향을 잡고
준비하는지에 따라
전체 기간을 단축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학기 동안
들을 수 있는건 최대 24점
1년 동안은 42점 까지만
교육부에서 인정해 주는데
저는 얼른 간호대 입시를
보고 싶은 상황이라서
이걸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전략이 없는지 찾아봤더니
멘토쌤이 자격증 따는걸
권해주시더라고요
그것도 점수를 채우는데
쓸 수 있게 되서
기간단축을 하는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독학사라는걸로
5점인가 나머지를 메꿔
결과적으로 두학기만에
조건을 완성할 수 있었고
그래도 1년이 아니라
한학기가 3달 반 기준이라
강의 듣고 공부하는건
7개월밖에 안걸렸어요
학점은행제 대졸자전형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학점 수료 하는 거였어요
이게 전적대가 되고
입시 결과에 영향이 가서
꼼꼼하게 준비 했었는데
멘토쌤이 옆에서 여러가지
도움을 주시기도 하고
시험이랑 과제 같은거에 대해
수월하게 할 수 있게 알려주셔서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괜찮은
학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걸 하면서
가장 할만하다 싶었던건
출석체크 하는 방식이
되게 자유로웠기 때문인데
매주 같은 요일에
동영상 강의가 올라오면
그걸 2주 안에만 들엉도
출석체크가 되는거였어요
평일 낮에는 알바를 하고
저녁에는 강의를 들었지만
중요하게 급한 일이 생기면
주말이나 이런게 여유로울때로
밀어놨다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수강해도 되는 방식이었죠
이렇게 해서 전적대를 만들고
학점은행제 대졸자전형 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
드디어 학력을 만들어
원서접수를 할 수 있었죠
제가 지원했던 대학교
간호학과의 경우에는
전적대 점수 60%랑
면접 40이 반영됐어요
사실 면접 준비하는데
멘토쌤이 도움을 주었지만
그래도 긴장이 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ㅎㅎ
대졸자전형 지원하는게
그래도 1학년 입학하는거라
전공지식 관련된 것 보다는
자기소개라던지 지원동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런걸 주로 들었는데
사실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기억나진 않아요 ㅋ
그래도 정말 다행히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학점은행제로
전문대 학력을 준비하고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준비한걸 적어봤는데
지금은 1학년 기말고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왜 시험 전만 되면
딴짓이 그렇게 재밌는지...ㅋㅋ
아무튼 이런 방법을 몰랐으면
아직 감도 못잡고 있었을텐데
방향을 잡을 수 있게 조언해주고
공부하는 동안 도와주셨던
멘토쌤한테 감사드린다고
인사 남기면서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