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2급 자격 아직도 고민만하니?
사회복지사2급 자격 아직도
고민만 하고 계시나요?
취득하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얼른 딴 다음 이직까지
성공했답니다
이직이 하고 싶어서 찾아보는데
평균 나잇대가 올라가는 추세라
복지 분야 쪽으로 취업이
잘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근데 이걸 하려면
대학교 학력과
전공과목을 들은
이력이 있어야 되는데
저는 관련이 있는 학과도 아니라서
비슷한 수업도 들은 기억이 없었죠
▲▲ 전문상담 받아보기▲▲
어릴 때부터 공부에 뜻이 없어서
진득하게 앉아 있지를 못했어요
일단 제 점수에 맞춰서
진학을 하기는 했는데
적성에 맞을리도 없었고
취업을 하기도 했지만
공부할 때도 없던 흥미가
직장이 되었다고 갑자기
생기지는 않았어요
근데 취준생일 때 부모님한테
속썩인 것이 있어서
쉽게 그만둘 수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이직의 꿈만 가지고
찾아보기만 하고 있었는데
사회복지사2급이 난이도도
수월하고 복지관이나 센터 등
취업되는 곳이 다양해서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에 대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본격적으로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1급도 있었는데 이거는
시험을 쳐야돼서
별도의 평가 없이
필수요건만 충족하면
발급이 되는 2급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이건 시험이 없기는 했지만
국가자격증이기 때문에
발급 받고 싶다고
그냥 주는 것은 아니었어요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과
17과목만 이수했으면 필요했죠
제가 이전에 전공했던 것이
사회복지사2급하고
관련한 분야는 아니었어서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꼭 연관된 것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조건 하나는 만족을 했는데
두 번째가 문제였죠
학점을 따려면 대학을
가야될텐데 싶었거든요
학교다닐 때에도 이미
부모님한테 부담을 많이 드렸어서
효도는 못하더라도
이제는 부담은 되지 말자 싶어서
학교에 가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고 있는데
동료가 인터넷으로 대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교육부에서 하고 있는
제도가 있는데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학점을 모으면
대학 학위까지도 취득할 수
있는 그런 거였어요
실제로 가서 듣는 수업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듣는 건데
막상 효력이 없는 거 아냐?
하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근데 교육부에서 만든 거라서
이거로 채운 학점도
일반적인 대학교에서 들은 것과
똑같이 인정돼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을 받는 데
무리없이 활용가능 했어요
멘토님이 확인해보니까
학교다니면서 들었던
교양과목이 라이선스 따는데
들어야 되는 거에 포함이 돼서
17과목이 아니라 14개만
들어도 된다더라구요!
이거는 두학기만 들으면 돼서
시간적인 부담도 덜었어요
그럼 남은 제 걱정은
난이도에 대한 거였습니다
더 어릴 때도 잘 못했는데
지금이라고 다를까 싶었거든요
저같이 이직을 원하는 사람 말고도
나이가 좀 많으신 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과정을
끝낸다고 하셔서
걱정은 접고 이 방법으로
사회복지사 준비를 시작했어요
결정을 했으면 이젠
움직일 일만 남았잖아요
최대한 가까운 날짜로
사회복지사2급 자격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것은
어려운 부분은 딱히 없었어요
대학교처럼 한 학기는
3개월 반 정도였고
주마다 업로드 되는
인강을 듣기만 하면 되었죠
학교 다닐 때는 시간표가
정해져 있으니까
피곤하거나 몸이 안 좋을 때도
어쨌든 강의실에 가야되잖아요
근데 이거는 출석으로
인정되는 기간 내에만
수업을 들으면 되는데
그 기간이 2주라서
그날 따라 피곤하거나
갑자기 일이 잡히면
주말에 한 번에 수강하면 되니까
제 일정을 조절하는 것도 편했어요
저희 부모님이 정년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있어서 그런지
노인복지론 강의를 보는데
다른 수업들 보다 왠지 모르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인강으로 사회복지사 과정이
진행된다 해도 대학에 해당하는
수업이다 보니까 시험이나
과제 같은 것도 있었어요
일이랑 병행하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됐는데
멘토님이 참고할 수 있는 거나
꿀팁 등을 알려주셔서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수업은 다 들었고
실습과목만 남았는데
저는 일을 함께 하고 있어서
평일에는 시간이 없다 보니
사회복지사2급 자격 따려면
무조건 이수해야 되는데
가능할까 하는 걱정부터 앞섰어요
또 일정을 제가 기관하고
직접 조율해야된다고도 하고...
수업은 다 듣고
이거 때문에 못하나 했지만
멘토님이 집 근처에 있는
실습 기관 목록을 보내주시기도 하고
주말에만 나가도
시간을 채우는 데에는
문제 없을거라고 하셔서
이 부분이 가능한 곳으로
조율해서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나가는 것 말고도
세미나 같은 것도 있었는데
매주 오프라인에서 하는 게 아니라
다른 과목 처럼 온라인으로
수업 듣다가 한 번만
직접 가서 출석하면 되는 거라
일 하면서 진행하기에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사회복지사2급 자격을
취득한 과정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
시험도 없이 수업만으로 가능한데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 건 아니죠?
저도 가능할거라 생각지 않았는데
알아보기 시작하니까
할 수 있는 길이 하나 둘 생겨서
이렇게 이직까지 성공했습니다
역시 세상은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리는 것 같네요
저처럼 적성에 맞지 않는데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고민이 되신다면
도움 받을 수 있으니
제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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