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청소년지도사 빠르게 준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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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청소년지도사 빠르게
준비 할 수 있었어요 ㅎㅎ
학교 다닐 때 소풍이나 수학여행은
두근거리고 설레는 추억이잖아요
그 중에 수련회는 조금
경직된 분위기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면 재밌는
추억이 되고는 하는데
교관이라고 부르던 분들이
어린 마음에 참 멋있어 보였어요
근데 순간의 기억이기도 하고
다른 것들에 묻혀 잊고 살았죠
하고 있던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
이직을 고민하다 예전에 봤던
그 모습들이 생각이 났어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는
옛날에 많이 생각 했어가지고
어떤건지 알아보니 교관이 아니라
청소년지도사 였더라구요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친구처럼
대하시던 모습에 저를 대입하며
생각해보니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당장 일을 그만두고
준비를 할 수는 없어서
그냥 추억으로 남을 뻔 했는데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니까
빠르게 준비하는것도 가능하고
회사다니면서도 수월하게
준비 할 수 있었던거에 대해
한 번 적어보도록 할게요!!
하고 싶은건 정해졌지만
제대로 아는게 없어가지고
청지사에 대해 알아보니까
응시자격부터 나왔어요
이게 국가전문자격으로
분류가 되어 시험을 합격해야
딸 수 있었습니다
근데 원서접수하는것도 아무나
가능한 게 아니었어요
1급~3급으로 급수가 나뉘고
등급별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높은건 무조건 경력이 있어야 되고
2급은 4년제를 졸업했으면
시험을 볼 수 있었지만
저는 2년제 학력만 있었기 때문에
제일 낮은걸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지도사는 필기, 면접을 보고
연수를 다녀와야 발급이 되는데
자세히보니 전문대졸 학력과
청소년전공으로 7과목을 들으면
필기시험을 면제 받을 수 있었어요!
그치만 수업을 들으려면
대학교에 가야 되는 건데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죠...
지금 제 상황에서 할 수 있는게
없을까 다시 한 번 알아보니까
학점은행제 청소년지도사 라는
과정을 통해 준비한다면
굳이 학교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할 수 있었어요!!
사실 이름이 생소해서
어떤 건지 부터 알아봤는데
교육부에서 주관하고있는
평생교육이라는 제도였어요
온라인으로 대학수업을 듣고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였습니다
직장인이든 주부든 학생이든
다른 특별한 조건 없이
고등학교만 나온 사람이면
상관없이 전부 할 수 있었어요!!
다만 인강으로 하니까 진짜로
인정될지가 조금 걱정이 되었죠...
근데 교육부에서 하는 거라
일반 대학교 학력이랑
똑같이 인정받는거였어요
그러니 문제없이 청소년지도사
필기면제를 받은 다음에
시험을 칠 수 있었어요!
한 가지 남은 걱정은 대학수업을
듣는 거라 난이도에 대한 거였어요
다행히 고졸자부터 대상이라
어렵게 나온 게 아니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수업이 진행 되니까
저처럼 청지사를 따려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나이가 좀 있는 분들도 많이 하시고
수월하게 끝낸다고 하셨습니다
이 얘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점은행제 청소년지도사
과정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처음 정보를 찾을 때만해도
인강으로 진행되는 거 말고는
이름도 그렇고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ㅎㅎ
온라인이면 학교에 갈 필요가
없어서 편하겠다고만 생각했죠
진행을 직접 해보니까
일반 대학교하고 크게
다르지는 않았았습니다!
한 학기 3개월 반인데
이 때 동안 올라오는 강의를
끝까지 듣기만 하면
자동으로 출석처리 되었어요
만약에 이 기간이 며칠로 짧았으면
부담스러웠을 것도 같은데
2주로 충분했기 때문에
약속이나 다른 일정들 챙기며
제 스케줄에 지장받을 거 없이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학점은행제 청소년지도사
강의를 수월하게 듣다 보니까
남는 시간에는 면접준비에
더 집중해서 좋았어요~
이것도 대학과정이다보니
과제 같은 것도 하기는 했는데
멘토쌤이 꿀팁이나 참고자료를
많이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모두 해낼 수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 청소년지도사 과정으로
필기면제 받고 면접만 남았는데
시험위원이 점수를 매기는데
3인 평균 10점만 넘으면
통과라고 해서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은 거 같았어요
근데 제가 말을 못 하는편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 했는데
이런 평가자리만 되면
머리가 좀 하얘지는 편이었어요..ㅎ
다행히 수업을 수월하게 들은 만큼
면접준비에 더 집중했더니
잘 풀려서 실기도 바로 합격해서
수련까지 바로 신청했습니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을 반복해서 했는데
처음에는 예행이었지만
목소리가 엄청 떨리다가도
나중에는 자신감이 붙게 되었죠
그렇게 2차와 3차까지
바로바로 마무리해서
발급까지 받았어요~!!
이렇게 학점은행제 청소년지도사로
빠르게 준비 할 수 있었던
이야기가 끝났네요~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어려울 것 같았지만
막상 해보니까 수월하고 무엇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어요
이제는 새 직장에서
또 다른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시면
고민만 하시기 보다
일단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끝으로 의지가 강하지 못해
풀어질때도 있었는데
끝까지 이끌어주신 멘토쌤한테
모든 감사를 전하며 이만 줄일게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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