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지도사3급 자격증 더
수월하게 따는 법 알게돼서
비전공자였지만 합격에
성공한 이O람 입니다~
원래는 학력이랑 필수 과목도 있어서
대학에 갔다와야 응시할 수 있지만
학교에 들어가지 않고도
딸 수 있는 법이 있었어요
어떻게 했는지 주변에서
궁금해 하셔서
어떻게 했는지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사실 공부에 크게
뜻이 없어서 대학교에 가는 것보다는
경제활동을 빨리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2년제 학교에 가서
얼른 졸업을 하고 일을 시작했는데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적성에 맞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전문대를 나왔다보니까
만족스러운 데는 갈 수가 없어서
스펙을 갖춰 적성에 맞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다보니 청소년지도사가
눈에 들어왔는데
근무할 수 있는 곳이
청소년수련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유스호스텔이나 문화의집,
청소년 단체 등 생각보다
청지사를 필요하는 곳이 다양해서
취업도 잘 될 거 같아
어떻게 하면 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한 번 알아보니까 이것도
전문직에 속하는 일이라
산업인력공단에서 하는
시험을 합격해야
청소년지도사로서
일을 할 수 있었어요
급수가 나눠져 있어서
그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했는데
어떤 등급이던 간에
아무나 응시할 수 없었습니다
제일 높은 등급은 경력이
무조건 필요했고
다른 건 4년제 학력이
있어야 된다고 하니까
저한테 그래도 가능성이 있던건
청소년지도사3급 자격증이었어요
이거는 전문대졸 학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기는 했는데
저처럼 비전공자는 경력 2년이
있어야 되었습니다
이미 하던 일이 있어서
경력을 쌓을 수도 없었고
전공과목을 들으면 청소년지도사3급
시험볼 때 필기면제도 받고
더 수월하게 딸 수 있었지만
강의를 듣는다는 게
대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거라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상황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방법이었죠
그냥 지금 하는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다 하던 중에
같이 일하는 동료가 인터넷에서
대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처음 동료한테 얘기를 들었을 때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듯 했어요...!
어떤 건지 보니까 교육부에서
하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학점을 받을 수 있는데
필요하다면 학위까지도
받을 수 있는 거였어요
학교처럼 과정이 정해진게 아니라
청지사 3급 자격증 응시에
필요한 과목만 골라서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저한테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이도가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이게 평생교육을 위해 나온거라
고등학교만 졸업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어렵지 않게 돼있다도 해서
이 부분은 걱정이 덜어졌어요
이거로 전공과목을 들으면
필기면제도 받을 수 있는 거니까
나중에 경력을 쌓는 거보다
더 빠르고 수월하게
딸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만해도
인강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되기는 했는데 해보니까
어려운 것이 없었습니다
청소년지도사3급 자격증
응시 조건을 맞추기 위해
인강을 보는 거기는 해도
결국 수업을 듣는 거라
학교다닐 때랑 비교를 해보면
오히려 편한 부분이 많았죠
한 학기 3개월 반동안
수강을 했는데
이 기간에 제가 신청한
과목 영상이 매주 올라왔습니다
이거를 기한 내에만
수강하면 되는 거였는데
출석으로 인정되는 기한도
하루 이틀 이렇게 짧지도 않고
2주로 여유로워서 일하면서도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수업을 듣는게 어렵지 않아서
다른 시간에는 청소년지도사3급
면접준비를 같이 했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말하는거에
부담스러웠어서
질문에 예상대답을 쓰고
시뮬레이션 하는 식으로
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인강이기는 해도 대학수업이라
중간이나 기말고사랑
과제도 있기는 했지만
멘토님이 부담되지 않게
시험 대비 꿀팁이나 과제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셔서
어렵지않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3급을 준비하는 거라
7과목을 들으면 되었는데
한 학기에 모두 들을 수 있어서
3개월 반만 강의 들으니까
필기면제를 받아서 면접만
남아있는 상황이 되었어요
사실 제가 청소년지도사3급 자격증
준비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것은
강의 듣는 것 보다도
면접에 대한 거였어요...
진행되는 방식을 봤더니
시험위원 3명한테
평균 10점이상을 받으면 되니까
합격하기에는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 같았어요
결국 제가 긴장을 어느정도로
하냐 안 하냐에 달린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강의를 수월히 들어서
중간에 면접 준비가 가능했다 보니
반복해서 말하는 연습을 했던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어요
걱정했던 거보다 어렵지 않게
합격하고 연수도 다녀왔는데
이거는 예전에 갔던
수련회랑 비슷한 느낌이라
오히려 즐기면서 다녀왔답니다
청소년지도사3급 자격증
비전공자였지만 더 수월하게
따는 법이 뭐였는지
한 번 적어봤습니다
보니까 27년에는 3급이
폐지된다는 얘기도 있어서
지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멘토님이 세세하게
도와주신 덕에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는 하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인 분이 계시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보고 나니까 드는 생각은
고민만 해서는 아무것도
바뀌는 게 없다는 거였어요
너무 망설이지 말고 하고 싶은 일에
일단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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