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2급 이수과목 집에서 편하게 가능!
사회복지사2급 이수과목
꼭 대학에 가야지만
들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어서
집에서 듣는게 가능했어요~
해봤더니 어렵지도 않아서
편하게 했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거 같더라구요!
제 경험이 다른 분들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
집에서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 전문상담 받아보기▲▲
사실 처음부터 복지 쪽에서
일하려던건 아니었어요
고령화시대다 제 2의 인생을
준비해야 된다고 하면서
주변에서 노후대비에 대한
얘기가 많이 들리는데
지금 하는 일이 나중에도
할 수 있을지 불안했어요
정년이 따로 없는 일 중에
전문적인 일은 없을까
하는 마음에 찾아보니까
사회복지사가 보였습니다
노인 분야로만 있는줄 알았는데
청소년, 아동, 여성 등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복지 서비스의 중요성도 커지면서
데이케어나 지역아동센터가
많이 생기는 추세라
취업하기에도 좋아서
어떻게 하면 딸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찾아보니 이게 전문직으로
분류되는 일이긴 하지만
따로 시험은 필요없이
조건만 맞추면 되었습니다
전문대졸 이상 학력하고
사회복지사2급 이수과목
17개가 있었어요
첫번째 조건은 따로
관련 전공이 필요하진 않아서
2년제 갖고 있던 걸로
바로 달성이 되는데
두 번째가 문제였어요
사회복지개론이나 실천론,
건강가정론, 심리학개론 등이 있는데
학교다닐 때 들었던 거를 확인해봐도
하나도 겹치는게 없었죠...
근데 조건 맞추자고
학교에 들어가자니
입시도 불가능하긴 하지만
최소 2년을 통학할 자신도 없었어요
그럼 나중에 시간 있을 때
해야 되나 그럼 너무 늦지 않나
하는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는데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어떻게? 싶은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자세히 읽어봤더니
교육부에서 하는 제도를 통해서
사회복지사2급 이수과목
강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평생교육제도 중에 하나로
인터넷으로 대학과정의
수업을 듣고 학점도 받을 수 있는데
이걸 일정 기준 모으고 나면
학위도 나오는 거였어요
일반 학교보다 난이도도 낮아서
저같은 직장인이나 나이가 있어도
별 무리 없이 한다고 했습니다
한 가지 걱정이 되는 것은
대학과정을 듣는 거라고 하니까
학교처럼 정해진 학년 같은 게 있어서
오래 걸리면 어떡하지 하는 거였어요
아무리 인터넷이어도 기간이 길면
하기 부담스러울 거 같았거든요
근데 이거는 학칙도 없고
진행하는 과정 자체도
제 상황에 맞춰 과목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로 들어야 되는 것만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오래 걸리지도 않는데
인터넷으로 하면
집에서 편하게 듣는게
가능하겠다 싶어서
일단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사회복지사2급 이수과목을
온라인 수업으로 들었는데
그 덕에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17개를 들으려면 세 학기가 걸리는데
한 학기가 3달 반이었고
그 동안 같은 요일마다
신청한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시간표가 있는게 아니니까
인정기한만 지키면 되었습니다
일이랑 병행했어서 출석기한이
며칠로 짧았으면 힘들었을 텐데
2주로 여유로워서 틈틈히
영상 보다가도 피곤하면
주말에 집에서 보면 되는 거니까
더 편하게 시청이 가능했어요
내용도 프로그램개발과 평가나
자원봉사론 등등 사복 일하고
직결된 것들이기도 하고
어렵지도 않아서 수강하기에
부담스럽지도 않았네요
인강도 대학 과정이니까 레포트랑
중간 기말고사로 평가 되었는데
멘토님이 과제에 참고되는 정보나
시험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힘들지 않게 모두 끝냈습니다
사회복지사2급 이수과목 중에는
실습도 한 개가 포함이었어요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있는
기관에서 160시간을 하면 됐는데
일정을 직접 조율해야 돼서
조금 막막하다 싶기도 했어요
근데 멘토님이 실습 갈 수 있는
기관 리스트를 뽑아주셔서
한결 수월하게 스케줄 잡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거는 꼭 지금 하지 않아도
나중에 해도 된다고 해서
평일에는 일해야 되니까
다음에 해야겠다 싶었어요
근데 주말에도 되는 곳이 있어서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었죠
160시간이 길다 생각도 했지만
막상 나가보니까 거기에서
만난 분들하고 정도 들고
재밌는 일도 많아서 시간이
눈깜짝할 새 지나갔습니다
저거 말고도 세미나라고
가는 것도 있었는데
실습 가기 전, 중간, 후에
이렇게 세 번정도만
교육원에 출석하는 거였어요
갈 때마다 두 세시간 정도
유의사항이나 중간점검
일지하고 확인서 같은
서류제출하는 교육을 받았죠
저렇게만 해도 30시간이라고
인정이 되어서 이것도 편했습니다
이렇게 기관에 가는 걸 끝으로
사회복지사2급 이수과목
듣는 게 마무리 되었어요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끝까지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멘토님이 끝까지 도와주셔서
편하게 가능했던 거 같아요
저는 거의 집에서 출석만
신경썼던 기억이 있는데
중간에 일시정지 했다
다시 켜서 수강할 수도 있으니까
더 부담없이 했던 거 같네요
저랑 비슷한 분들 계시면
노후대비 하는 거
도움 받아서 이왕 어렵지않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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