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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로 재취업 성공한
최O운 이라고 합니다~
사회복지사1급 2급을
동시에 준비할 수있는 방법 덕에
비전공자였지만 필요한 조건이나
시험 공부도 어렵지않게 했어요
예전 대학교는 아예 관련없는
다른 분야로 졸업을 했었지만
이게 결혼하면서 일을 쉬었더니
기존 일로 다시 돌아가기가
생각보다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러다 인구 고령화 때문에
평균연령은 점점 올라가다보니
복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올라가서
사복 분야에서 일을 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려면 어떤 급수든 간에
자격증이 꼭 필수였는데
저처럼 다른 전공자라고 하면
뭐라도 하나 스펙이 더 있어야
취업에 유리하겠다 생각했죠
그래서 어쩌면 처음부터
목표를 1급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근데 처음 알아볼 때만 해도
2급이랑 다르게 국가고시를
쳐야 딸 수가 있는 건데
사복 라이선스 자체가
들어야 되는 과목들이 있더라고요
그럼 당연히 대학을 다시
가야 딸 수 있는 건가 했더니
걱정했던 것보다 어려운 거 없이
조건 갖출 수도 있었고
어려운 게 없어서 국시도
같이 병행해서 공부했었네요
사회복지사1급 2급을 놓고 봤을 때
거창하게라도 일단 스펙으로 쌓자!
하고 마음 먹은 것 까진 좋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이 일단
목표만 잡은 거였거든요 ㅎ
각각 어떻게 해야 딸 수 있는지
정보부터 정리를 해놨었어요
우선 제 목표인 1급을 따려면
국가고시를 통과해야 되는데
사회복지 학사학위 취득자
2급 소지자 + 경력 1년
전공무관 4년제졸 + 2급 자격증
이렇게 세 가지 중에 하나를
해당되는게 있어야 되는 거였죠
솔직히 일을 하고 싶긴 했지만
대학을 다시 가는 건 말이 안 돼서
그나마 제가 할 수 있겠다 싶은게
자격증이라도 따면 되겠다 였거든요
일단 이게 급선무구나 싶어서
이쪽으로 자세하게 봤습니다
사회복지사1급 2급 알아보다가
이번엔 낮은 거 따는 법을 찾아보니
이건 국가고시가 따로 없었고
조건만 두 가지를 맞추면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전문대 이상 졸업
두 번째 필수과목 이수
이렇게 만족하면 되는 거였지만
학력이야 이미 나온게 있으니까
강의만 들으면 될 줄 알았더니
자원봉사론, 정신건강,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등등
과목 이름들을 보니까
딱 봐도 학교를 가야지만
딸 수 있을줄 알았거든요
게다가 국가고시 과목들도
필수과목이랑 겹치는게 많아서
일단 자격증 따기만 하면
바로 시험 도전할 수 있을텐데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아이들이 앞가림은 했지만
그래도 제 손길이 필요하긴 해서
결국 사복은 제가 갈 수 있는
길이 아닌건가 싶던 차에
그냥 포기하긴 싫었거든요
다들 대체 어떻게 땄던건지
여러 가지로 알아보니까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사복 2급 따는 걸로 시험 조건
갖추는 게 가능했습니다
얘기를 들어봤더니 교육부에서
만든 제도를 활용할 수 있었어요
온라인으로 대학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라서
사회복지실천론이나 조사론같은
과목들도 인강으로 가능했거든요
이게 일반 학교에서 공부한 거랑
법적으로 똑같이 인정이 되는 거라
사회복지사1급 2급처럼
국가자격증 딸 때 많이들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만 나온 사람이면
다른 거 필요없이 가능했고
직장인이나 주부,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도록
무난한 난이도라고 해서
더 마음에 들었었어요 ㅎㅎ
그렇다고 해도 사실 오래 걸리면
너무 힘들거 같아서 걱정했었지만
학교처럼 학년제가 아니라서
사복에 필요한 강의만 듣고
끝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이전에 들었던
과목 목록 보시더니
저도 잊고 있었던 과목 중에
해당되는게 있더라고요...!
그 덕에 지금 기준 보다 덜 들어도
사회복지사1급 2급 되는 거였고 ㅎㅎ
하나만 따더라도 바로 국시
지원할 수 있을테니 좋았습니다
방학처럼 잠깐 쉬었던 거 빼면
두학기 7개월만 수업 들었어요
저랑 같은 케이스가 아니라면
10개월반 해서 세학기가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알았으니까 온라인 수업으로
사회복지사1급 2급 본격적으로
스타트 끊었었습니다
대학 강의를 듣는 거라서 과제나
중간 기말고사 같은 것도 있었는데
멘토님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랑
평가 요령,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크게 힘들이는 거 없이
마무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사복 수업 들으면서
신경을 썼던 부분은
결석 하지 않고 출석
제때 챙기는 거였는데
매주 같은 요일마다
녹화된 수업 영상 올라오면
시간표가 있는게 아니니까
제 스케줄 속에 인강을 끼워서
시청하면 그만이었습니다
동시에 준비를 하는 거니까
사회복지실천론이나 행정론,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처럼
1급 시험과목이랑 관련 있는 걸
먼저 들어봤었거든요
처음엔 아무래도 생소했지만
실시간도 아니고 녹화된 거라
그냥 돌려보면 되니까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1급 2급 마지막 학기엔
근처로 실습도 한 번 갔다왔어요
한달 정도를 다녀왔는데
기관하고 스케줄을 직접
조율을 해야 된다고 하길래
어디서부터 하는게 좋을지
걱정이 됐었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저희 집
주변에 있는 곳으로
리스트를 쫙 뽑아주셔서
한결 수월하게 일정 조율해서
무사히 다녀왔답니다 ㅎ
처음 가기 전에는 내심
귀찮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막상 한 번 가기 시작하니까
현장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고
갈 때마다 뵙는 분들하고
정이 들어서 오히려
즐겁게 갔다온 거 같아요
이거 말고도 세미나라고
직접 나가는 것도 있었는데
보통 세번정도 가는 거였고
저도 그만큼 다녀왔었습니다
가서는 실습 유의사항이나
서류작성하는 거 교육들었어요
이거도 최대한 가까이에 있는 곳으로
알아봐주셨던 덕에 무난하게
다녀올 수 있던 거 같아요
이런 방법으로 해서
자격증은 먼저 딸 수 있었고
틈틈히 시험 공부했더니
그렇게 걸리는 거 없이
합격할 수 있다 싶어요
여기까지가 사회복지사1급 2급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방법
한 번 적어봤습니다
고민하다가 시작을 했다보니
하마터면 다음 해 국가고시를
봐야 되는 상황될 뻔 했지만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봤네요 ㅎㅎ
다른 분들 중에 둘 다
한 번 해볼까 생각중이시면
저처럼 고민만 하기 보다는
일단 한 번 시작해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인강 듣는 건 익숙해지고 나니까
어려운 부분 하나 없었고
과제나 행정절차 같이
부차적인 부분들은
선생님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셨었거든요
그 덕에 더 걸리는 거 없이
수월했다 생각도 듭니다
전문가한테 도움 받을 수 있으면
없는 거보다 훨 낫지 하면서
했던 선택이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를 가져왔던 거 같네요
끝으로 다들 원하시는 과정
수월히 이루셨으면 좋겠고
도와주셨던 멘토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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