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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 발견 미국서부 1 - 라스베이거스 1

2024.12.29 라스베이거스 호텔 투어

by 액션가면

오늘 첫끼는 미국미국 한 브로큰요크 대기가 조금 있었지만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고 비싸지도 않다. 입장할 때 대기가 약간 있었지만 나올 때는 대기가 엄청 길었다. 맛집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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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일정은 노스프리미엄아웃렛. 괜찮다 싶은 게 몇 개 있었는데 환율 때문에 그렇게 싸지 않다. 한국 쇼핑몰에서 랑 가격비교해 보면 아직 일정 초반인데 이고 지고 다닐 생각 하면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가격이다. 구경만 해도 나름 재미졌음. 중간에 점심은 아웃렛에서 치폴레. 퀘사디아도 맛나고, 보울은 약간 건강한 맛인데도 맛나다. 그냥 소소하게 구경만 하다 보니 아웃렛은 사진 한 장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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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투어만으로도 신나

다시 라스베이거스 동네로 돌아와 호텔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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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엑스칼리버를 시작으로 바로 옆 룩소르호텔로 들어가 통로를 이용해서 만달레이베이로 갔다. 구경 후 엑스칼리버로 다시 돌아올 때는 무료 모노레일을 이용했다. 호텔끼리 모노레일로 이어져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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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욕은 그 유명한 코요테 어글리가 있는 곳이다. 체력만 더 있었으면 들렀을 수도 있겠지만 기간 내 너무 돌아다녀 외부에서 간판 사진으로만 만족하기로~ 호텔 내부는 뉴욕의 골목을 재현해 놔서 전에 갔던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거리를 재현해 놓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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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욕에서 나와 대로를 건너 코카콜라 네온사인이 크게 달려있는 코카콜라스토어를 방문했는데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아직 이 여행의 첫 도시이다 보니 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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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건너 파크MGM으로 들어가 아리아, 더코스모폴리탄, 벨라지오 호텔까지 이어서 구경했다. 보면서 나름의 특색이 모두 있다고 생각했는데 워낙 여러 곳을 방문하다 보니 뭐가 뭔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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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벨라지오 호텔은 인상이 강하게 남은 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크고 아름답게 설치해 뒀다. 진짜 이건 무슨 장식이 아니고 설치라는 표현이 맞다. 이제까지 본 크리스마스 장식 중 가장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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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의 팜파스에서 슈하스코로 배부르게 먹었다. 고기들이 딱히 냄새가 나는 것 같지도 않고, 칵테일까지 같이 마시니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호텔투어의 데미는 시저스팔레스 앞에서 분수쇼까지 보며 마무리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또 카지노 들러 당긴다. 10달러로 시작해 30달러까지 불렸지만 너무 초반이라 그래도 놀기도 해야지 하다가 도루묵 되면서 오늘은 마이너스 20달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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