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너리와 함께
약 한 달간의 불면증으로 오전을 잃어버리고 살었었다.
어제 브런치에 잘 자겠다고 포스팅하고 https://brunch.co.kr/@addsy/255
오늘 바로 다행히 8시에 일어났다.
(이렇게 한 번에 할 수 있는 걸.. 왜 한 달동안 왜 못했나 싶다)
루티너리라고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앱 추천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들어 다운로드하고 오늘 처음 이용해봤다.
무언가.. 퀘스트를 깨는 기분? 재밌었다.
오늘은 영하 19도..
화면을 나가면 정지가 되는지 몰라서 양치질, 샤워, 식사 준비 등이 결과 화면엔 누락됐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 오디오북을 들으며 식사 준비를 하고, 식사를 했다.
서매리 작가님의 책과 유수진 작가님의 책, 김민기 작가님의 책을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책은 욕망의 진화를 읽었다.
산지는 꽤 됐는데 읽다 말다 했는데 오늘부터 하루 30분 이상 또는 하루 30쪽 이상을 읽으려고 한다.
명상은
마인드풀tv의 마음챙김명상을 틀어놓고 했다.
오전 루틴을 잘 마쳤으니
오후도 잘 보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