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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Apr 19. 2021

억만장자 시크릿

일단 자기 두 발로 서라

한국 기술업계 거물인 카카오의 의장 김범수도 어릴 때부터 형제자매들을 책임지면서 어른 취급을 받았다. 특히 김범수는 어릴 때 다섯 형제자매와 할머니, 부모님과 함께 방 하나짜리 아파트에 살았고 맏아들인 그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상 가족 전체를 책임져야 했다.


  가난한 김범수의 가족은 그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 희생을 치렀다. 그렇게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대학에 진학한 김범수는 자기가 받은 혜택을 갚아나가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설상가상으로 부모님 사업이 파산하면서 그의 가족은 노숙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 김범수는 그 시기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때부터 미친 듯이 아르바이트를 했죠. 너무 열심히 일해서 당시 번 돈이 대학 졸업 후에 풀타임으로 일한 것보다 몇 배나 많았습니다. 학교와 공부에만 집중하지 않고 곧장 세상으로 뛰어든 것도 그 시기였습니다.” - <억만장자 시크릿>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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