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빛소금 Jun 16. 2021

7월 초출간 예정인저의 첫 전자책

프롤로그입니다

프롤로그 1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당신의 어머니를 모르지만 당신을 보고 있노라면 그분의 온기가 느껴진다.     

당신만큼이나 사랑이 많으셨구나

당신만큼이나 상대를 편하게 만드셨구나

당신만큼이나 따듯한 분이셨구나

당신만큼이나 누군가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분이셨구나

당신만큼이나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분이셨구나

당신만큼이나 아름답고 찬란한 분이셨구나

당신만큼이나 열심히 사시던 분이셨구나

당신만큼이나 멋진 분이셨구나     

그래서 당신이 이토록 아름답고 따뜻한 사람이구나

내 인생을 살아가며 당신이란 사람을 알게 됨에, 나를 잊지 않고 늘 내게 안부를 전해주는 당신에게 더 감사한 마음이에요

‘엄마’에 대한 글이지만 이 글을 빌려 다시금 내 마음을 전해봅니다.

보고 싶다! 우리 소금





          

프롤로그 2

 내 나이 스물셋, 갑자기 엄마는 죽었다. 어린 나이에 엄마를 떠나보냈지만 여러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다. 혹자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젠 잊을 때도 되지 않았냐고. 어떻게 잊나. 평생을 기억하며 살면 살았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자연스럽게 일기나 메모에 담겨졌고 그 기록들을 이 책으로 엮었다. 너무 궁금했다. 엄마를 잃은 슬픔을 다들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누가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당신을 꼬-옥 안아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소금입니다.

요즘 열심히 책 쓰기 중이라 브런치에 조금 뜸했네요!

저의 첫 전자책의 장르는 시/에세이이고요. 주제는 엄마인데요.

아직 제목과 부제를 못 정했어요. 좋은 제목과 부제를 정하고 싶네요!


책 내용들 맛보기로 조금씩 브런치에 올리도록 할게요. 늘 항상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3 약속을 하찮게 여기는 이에 대하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