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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Aug 15. 2021

광복절의 일기

기록 꾸러미들.

2014년 오늘의 일기

최근에 이틀 연속 연달아 술을 먹었더니 또 피부가...

며칠 전에 언니 만났을 때 분명 피부 좋아졌다고 했는데...


종숙 씨도 먹지 말라고 하느님께서 다 뜻이 있어서 그런 거라고 하셨다.

2021 8 15, 다시 금주 시작.



2014년 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 읽고
왜 아직도 솔로인것이지?



2014년의 나는 그랬구나.

현재의 나에게 봄날이 아직 안 왔구나.

과거의 나야..

다시 한 번 말해보자.


올해에는 나에게도 봄날이 온다!!!!






과거의 나는 이런 멋진 책도 읽었었구나.

며칠 전 9년 동안 커피 업계에서 일한 선배를 만났다.

선배는 본인이 이룩한 것에 대해 기록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스럽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기록을 꼭 하시면 좋겠다고 오늘은 이 책을 추천해드렸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잊지 않으려고 시작한 매일의 습관.

김신지 지음.


김신지 작가님의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선배에게 추천을 했는데(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덩달아 다른 친구 두 명도 추천해주어서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또 어떤 친구는 내 책이 밀리의 서재에 있냐면서 보겠다고도 했다.



블로그엔 웍슬로우다이어리 일거라고 추측성 출처를 적어두었다



이 말처럼 과정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정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



- 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출근을 한다. 내일과 화요일은 출근 전 평일인데 어떤 걸 하면 좋을지 행복한 고민 중이다.


이빛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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